OnMyMilkyWay
·4년 전
그 사람이 날 그닥 좋아하지않고
그 사람이 딱 그정도의 사람이라면
내가 왜
속상하다 말해야하나
왜 내가 맘 아파야하고
힘들어야하며 내 삶에 집중도 못하고
내가 가진걸 버려가며
모호함에 내 인생을 걸어야하나
내가 왜 굳이 애써야하며
그 사람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
요구해야 하는가 이말이다
고치지 않고서도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남자들은 많을텐데 말이다
그것도 같은 한국에서
내 곁에서...
근데 머나먼 나라에 살면서
이런식으로 밖에 못해준다면
날 착취하고 이용하는것 밖에 안 되는것같다
희생도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에게 하는거고
나도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
단지 사랑받고싶을 뿐이다
그게 그 사람이면 가장 좋겠고
그래서 속상하다
사랑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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