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곳에서 시원하게 울고싶다. 항상 소리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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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ife
·4년 전
아무도 없는곳에서 시원하게 울고싶다. 항상 소리안나게 울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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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1225
· 4년 전
크게 소리내어 울어요 그려면 한결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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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ker76
· 4년 전
ㅠㅠ 저도 항상 화장실에서 몰래 울어요 ㅠㅠ 너무 공감되요 . 저보다는 더 빨리 속 시원할날이 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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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ya3434
· 4년 전
저도 소리 안내고 우는 편이에요. 어느 날 소리내어 울면 속이 편안해질까? 라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봤는데 문득, 소리내어 우는법을 잊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저는 유튜브에서 감동적인 동영상을 찾아봤어요. 어느 명예로운 소방관이 시민을 구한 것,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관들,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형사님들, 차에 갇힌 아기를 보며 집에 있는 딸이 생각나 불길이 치솟는 차문을 열어 구한 어느 영웅...등.. 어느샌가 가슴이 북받쳐오르고 자연스럽게 소리내어 울게 되었어요. 그 감동이 가슴을 감싸고 소리없이 울던 때보다 가슴이 후련했던 기억이 나요. 소리내어 울든 소리내지않고 울든 간에, 답답한 마음이 들면 유튜브를 보며 우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왠지 울어야 하는 내 마음에 '좋은 핑계'가 되어주는 기분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