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헤어진지 3년이 지나가 우리 빼빼로 데이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군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너랑 헤어진지 3년이 지나가 우리 빼빼로 데이날 만났었는데 너도 기억 하려나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때 있잖아 정말 후회 많이 했어 만나지 말걸 만나지 말고 친구로 지내다가 내가 더 성숙해지고 내가 더 단단해 졌을 때 그 때 너한테 고백했었어야 했는데 사랑하면 잡지 말아달라는 네 말을 들었을때 갈피를 도저히 못잡겠더라 헤어지자고 할때 세 번은 잡아달라고 밥먹듯이 말 했던 너니까 군대에 있을 때여서 그런건지, 내가 가장 힘들때 만나고 헤어진 사람이어서 그런건지 널 만난 이후에 군 생활을 하면서도 전역 이후에도 연애가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더라 널 만난 후에 너보다 더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너보다 나한테 훨씬 더 잘해준 사람도 있고 남들이 누구냐고 갑자기 연락 올 만큼 예쁜 사람도 있었는데 왜 네 생각만 날까 내가 여자 잘 꼬실 것 같다고 군인이어서 차라리 좋다고 했잖아 그 말을 조금 더 가슴에 담고 너가 불안하지 않게 계속 말해주고 안심시켜 줬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걸 후회해 이기적이게 굴고 너한테만 관대하고 내 얘기에 공감 못해주는것에 서운해 한 것도 후회해 내가 더 좋아했으니까 그 정도는 감당했어야 했는데... 너랑 함께한 추억이 아직까지도 너무 따뜻해서 난 여전히 그 때 서운해하고 억울해하던 내 모습에 후회를 해 너가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내가 널 잊을 수 있게. 프사를 보면서도 톡 조차 못하는게 너무 아프고 괴롭다. 널 봤을 때 처럼 안달나고 가슴이 조마조마 하게 해줄 사람을 내가 또 만날 수 있을까 보고싶다 정말 밥이라도 한 번 먹고싶어 목소리라도 다시 한 번 듣고싶어...
슬퍼우울해괴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