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지?
cateyes89839·4년 전
이런 내가 이 세상에 구정물을 끼얹은거 같은 기분은 뭐지? 또 세상하고 대화 한번 해보고 싶은 이 심정은 또 뭐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문제인건지..
모든게 다 헷갈린다. 대화도 할수 없는 저 사람들하고 내가 이때까지 무엇을 한건지.. 그래서 가끔씩은 이런 상황이 원망스럽긴 하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버리고 나몰라라 하고 도망가버린 놈들이.. 그래서 그만하라고 내가 더 발악을 했던건데.. 그게 그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그토록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다니.. 그때 그 상황에 다시 돌아가두 그런 짓 하지 않아두 되는거 아니냐고 그 사람들한테 묻고싶다. 굳이 꼭 그렇게 해명못할 장벽을 쌓아야되겠냐고.. 어쩌면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그 벽을 허물고 세상하고 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아니 확실하게 말로 풀고 싶었었던게 맞다. 나 혼자만의 세상이 외로워 고독에 침수될지라도 .. 그래도 어이~ 내가 바로 그때 그 사람이라고 얘기할수도 없는 *** 자빠진 세상 어쨌든 지금은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산다. (하긴 그때든지 지금이든지 내가 왜 그랬는지 또 날 해명할 기회조차 없었기도 하지 그리고 내 문제를 풀어줄 사람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그렇게 바락인지 반항인지 했겠지.. 어쩌면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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