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에 한 행동때문에 너무 부끄럽고 하고싶은것이 생겼는데 못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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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에 한 행동때문에 너무 부끄럽고 하고싶은것이 생겼는데 못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msd
·4년 전
현재 중2입니다 제가 과거에 (초등4,5학년 쯤?)랜덤채팅앱에서 고등학생이였나 중학생이였던 남자랑 대화를 했는데요 제가 셀카도 보내달라고 해서 셀카도 내고 나중에 카톡으로 넘어왔을 때는 몸사진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지만 처음에는 성적인 것 없이 그냥 대화만 하다 셀카만 보내고하다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제가 아이돌이 되고싶어진거에요. 초6때 관심이 생기고 중1때는 2학기가 됐을때는(8월 쯤) 용기내어 댄스학원에 가서 처음으로 춤이라는걸 배웠어요,2월달에 엄마가 공부하라고 끊었지만요. 중2가 되어서 공부는 그래도 학원을 다니면서 했습니다.공부하는 중에 계속 제가 가지고있는 지금 꿈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맨 위에 있는 글에 써있는 것이 생각나 우울합니다.나중에 혹시 아이돌이 되었는데 그 사람이 제 몸사진과 제 셀카를 퍼뜨리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요.그러면 가족 친구 아무도 만나지 못할 것 같고 살기도 싫어질 것 같아요. 결론은 초6때부터 아이돌에 관심이 생겨 지금은 제가 미래에 하고싶은 직업이 되었지만 전에(초4?초5?)랜챗으로 만난 남자분에게 몸사진과 셀카를 보냈던 짓이 생각나서 만약 내가 진짜 아이돌이 되었을 때 그 사람이 내 사진들을 퍼뜨리면 어떡하지란 생각때문에 지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있고 우울하기도 하다는 내용입니다 만약 궁금히신 분들이 있을까봐 적어요 엄마께는 아이돌이 하고싶다고 말했고(중1때 댄스학원 가기 전에1번),(최근에(중2) 우울할 때 1번)제가 팔에 손댄 것도 말했어요(중2 때)요새 너무 기분이 뭔가 좀 혼란스럽다고요 엄마 반응은 처음 말했을 때는 니가 뭐 춤을 잘 추는것도 이니고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아니고 뭘로 될거냐 하셨고 춤을 열심히 배워서 춤으로 한 번 해보겠다고 했었어요 댄스학원을 다니게 해주셨구요 2번째에는 그래서 니가 지금까지 한 게 뭐가 있냐 하셨어요 돌려서 공부나 하라는 말을 하신 것 같기도해요.팔에 손댄 것 때문에 다 밀리고 다시는 몸에 그럴 생각 하지말라하셨어요 근데 별로 좋은 말이랑 하시진 않은 것 같아요 그때 듣고 기분이 더 않좋아졌거든요. 지금은 댄스학원 안다니고 수학학원이랑 영어학원만 다니고있어요. 요새도 우울하긴해도 계속 울진않지만 그래도 갑자기 눈물이 날 때가 종종있어요. 요새는 팔에 손 안대요 추가로 궁금하신거 있으면 적어주세요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조울걱정돼불면무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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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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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TY
· 4년 전
쌍커플 수술하자. 나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구. 걱정하지말아. 세상이 이제 미친 사진 퍼트리는 ***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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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sd (글쓴이)
· 4년 전
@TSTY 저두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ㅜ안퍼뜨려지는게 젤 좋겠지만..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