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2년전에 처음으로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는데 걔도 저를 좋아하는것 같이 굴었었어요 막 귀엽다고 하고 그런데
그게 그냥 흔한 어장관리란걸 몰랐어요 그때 저는 그애가 너무 멋져보이고 밤마다 설레서 잠도 못 자고.. 호감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바뀌고 진짜로 좋아했는데 제가 워낙 티를 내고 다녀서 애들은 모두 조롱했고 그 아이마저 저를 놀리고 가지고 놀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다녔어요 그래도 좋아했는데..감정은 빠르게 식고 처음에는 분노로 변하고 나중에는 점점 해탈해졌어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그 애는 저를 그냥 공기 같은 존재로 생각했다는걸..
그냥 옛날 생각 나서 적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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