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벌레 공포증이 있어요 남친 집에서 동거 하는데 남친 퇴근 하고 씻을려고 욕실에 갔는데 벌레가 발견 된거에요 원래도 다양하게 벌레가 자주 나왔는데 제가 벌레 공포증이 있어서 남친한테 톡으로 사진 찍어 보냈어요 남자친군 잡으라고 그러고 있는데 사이즈가 제 생각에는 너무 컸고 집게벌레 같은 종류였는데 무서워서 잡지 못하고 본가로 피신 했어요 종종 벌레가 보일 때 마다 남친한테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렸는데 무섭더라도 용기내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도저히 손발이 덜덜 떨리면서 못 잡겠는 거예요 그래도 잡아봐야지 하고 파리채 들고 온 사이 도망갔구요.. 그래서 그냥 본가로 피신 했는데 제가 너무 벌레 하나 갖고 오바 떠는 걸까요 ..? 만약 그 상황이었다면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그랬을까요..? ㅠㅠㅠㅠ..
외롭다 인간 이하 취급 그만 받고 싶다.
선물하느라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사고싶은것도 못사고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지 한사람도 아니고 여러사람 연속으로 돈나가니까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예의상 해야하는것들은 맞지만 돈없는 나에겐 그저 큰 부담일뿐인데… 상대방들은 이런건 하나도 모르겠지
ㅠㅠ 나는 왜 결혼을 못하는 걸까 궁금하다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다
ㆍ너에게 나는월까?
정말 자살하고 싶다 진심으로
정말힘들때 정작연락할곳이 없고 짐될까봐 전전긍긍하며 혼자 이런마음을 가지고있다는게 힘겹다 남이된 가족과 친척 친구는 다들어줄수있는 신이아니잖아요 그래서 더욱 언제까지챙겨줄지도모르고 답답하기만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괜찮아? 라는 진심 어린 걱정일지 모르겠다. 따뜻한 그 한마디가 너무나도 듣고 싶다. 그냥 괜찮아? 밥 먹었어? 같은.. 정말 사소한 걱정들이 듣고 싶다..
힘들때 연락할 곳이 단 한군데도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