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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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Tsukasa
·4년 전
요즘 예민해서 엄마랑 사이도 안 좋아졌고 자해는 꾹 참아왔는데 또 하고 싶어 손목을 계속 초조해하면서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울때도 우는게 우는게 아니고 눈물은 엄청 흐르는데 헛 웃음만 잔뜩 나와요. 우울증은 엄마가 아니라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확실히는 잘 모르니까요. 좀 *** 같지만 다 부숴버리고 싶고 거울도 하나 깨 먹었습니다. . 손 몇 군데 베였고 단임 선생님한테 말하기엔 제 이미지 때문에 두렵습니다 더 많은 고민이 있지만 여기까지..
짜증나힘들다속상해불안해강박답답해우울실망이야무서워충동_폭력공허해무기력해망상슬퍼우울해괴로워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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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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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글쓴이)
· 4년 전
아 제발 도와줘요 금방이라도 뛰어내리고 싶어.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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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121
· 4년 전
아니야 그러면 안돼 다시생각해봐요 힘을내요 우리 그런생각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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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글쓴이)
· 4년 전
@Side121 아아 또 이런 댓글 보면 또 울려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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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121
· 4년 전
울어도 되는거에요 누가 안된다고 그래 펑펑울어야 풀리는거에요 내가 응원할게요 가끔은 아무생각없는 취미활동을 만들어서 하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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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글쓴이)
· 4년 전
@Side121 취미는 그림인데 음..너무도 우울한 작품이 나오고 울다가 부모님에게 들키면 왜 우냐고 꼬치꼬치 캐물어보시고 그럼 나는 머리가 쌔 하얘져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죄송 하단 말 하나를 내 뱄고 방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시 들키기 무서워 호흡 곤란 온 듯이 울고 잠들죠.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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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121
· 4년 전
우리엄마도 맨날 그래요 자기 자식이 아픈마음을 가진게 부모로서 힘든거죠오 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정말 진지하게 어머니와 얘기해보세요! 그림을 잘 그리시다니.ㅜ..저 완전 똥손이라 사람도 못그려요. .. 잘하는거 있네!! 부럽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