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들어주길 바라는 것도 폭력일까? 돈을 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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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냥 들어주길 바라는 것도 폭력일까? 돈을 내고 가는 상담소라도? 끔찍한 기억이면 그럴까? 선생님이 걱정되고 내가 비참하다 내가 때리려고 한 게 아닌데 그렇게 느끼시나? 오히려 난 누구보다 가만히 있다. 왜 내 얘기를 피하는 것 같지? 화나냐고? 아니. 다른 선생님 찾아갈래. 나도 피해주려는 게 아냐. 내가 공격성이 있다는 반응도 지친다. 내 얘기를 들어준 사람들 누구보다 내가 체격이 작다. 날 괴롭힌 가족의 편을 들어주는 건가 헷갈린다. 역겹다. 가족을 떠올리는 게. 다 품어줄 듯 하다 죽을 듯 달려드는 엄마도. 그래서 난 누가 내 얘기를 다 안 들어줘도 된다.. 그런데 이건 내가 말해야 돼서 하는 건데. 제일 중요하고 제일 감정적인 얘기인데. 다른 곳으로 갈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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