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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빠가 그랬었지. 오빠가 결혼하자고 하는 거면 진짜 몇 달 안에 진행이 될 거라고. 오빠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들으면 나 진짜 너무 행복해서, 벅차서 눈물날 것 같아. 그런데 준비하는 기간 너무 씁쓸하고 속상할 것 같아. 나는 오빠가 첫 번째인데 오빠에게 나는 두 번째니까. 모든 것이 다 두 번째로 준비하는 거니까.. 그게 너무너무 속상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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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7b5b997e6ee0f05627c 음.. 저와 남자친구 사이는 너무 좋습니다. 남자친구도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요. 그런데 다만 저 혼자 그 언니 생각이 납니다. 자격지심인지 위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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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7b5b997e6ee0f05627c ㅇㅏ.... 마카님 너무 고맙습니다.... 맞아요. 저도 오빠에게 확신이 있어요. 그런데 스스로 그 언니를 집어넣을 이유가 없죠. 이제 제가 첫 번째고 그 사람이 두 번째..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 너무 고맙습니다 마카님. 마음 잘 잡겠습니다. 또 이 댓글 캡처해두고 다시 같은 문제로 힘들 때마다 되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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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7b5b997e6ee0f05627c 마카님, 두 달의 시간 동안 같은 문제로 힘들어지면 마카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혼자 되뇌이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맞아요 지금 사랑받는 사람은 저니까 제가 첫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이에요! 마카님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