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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진로고민
커피콩_레벨_아이콘paintbrush
·4년 전
안녕하세요. 22살 졸업하고 6개월정도 백수로 지내다가 전공대신 다른 직업을 찾을려고 컴퓨터웹디자인이나 개발 아니면 세무회계를 들을려고 고민하다가 일단 전공살기긴 싫고 나는 돈 좋아하고 일단 아무거나 해보자 해서 세무회계학원을 등록했는데요. 학원을 다니는데 내용도 너무 어렵고 자격증 딴다고 괜히 내가 이걸 선택했나 싶기도 하고 차라리 컴퓨터 쪽으로 갔으면 미래유망직업이라서 괜찮았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비전공자라서 컴퓨터 해도 어려웠을거 같고.. 그냥 세무회계 선택한거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요? ㅜㅜ 학원 다닌지는 2주정도 됬는데 점수가 초반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37점 17점 이렇게 나와서 노답인데 그냥 열심히 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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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ymushroom
· 4년 전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오.. 세무회계가 쉬운 분야가 아닐뿐더러 재미가 없다면 더욱 어렵게 느껴질 것이애오. 쓰니의 원래 전공은 무엇이었고, 왜 다른 전공을 듣고자 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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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brush (글쓴이)
· 4년 전
@hornymushroom 원래는 사회복지 전공이고 보육이랑 사회복지 자격증이 있었는데요. 일단 몇군데 넣어보긴 했는데 떨어지기도 했고 실습때도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흥미있는 일을 하자고 생각해서 컴퓨터랑 세무회계 쪽을 생각했어요. 근데 학원다고 첫날에 외상매출금 당좌예금 매출채권 처음 들어보는 단어가 나와서 어렵고 점수도 너무 낮게 나와서 괜히 했나 싶기도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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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ymushroom
· 4년 전
사회복지랑 보육쪽도 힘든 분야군오.. 내 생각에 컴퓨터 쪽으로 바꾸는 것은 신중하게 고민해야될 것 같아오. 컴퓨터를 배우러 갔는데 그것도 안 맞다면 쓰니가 좌절할 수도 있어오. 일단 지금 배우고있는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거나, 사회복지 쪽 취업을 계속 넣어봐서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오. 물론 쉬운일은 아니애오. 하지만 어느 정도 해보지 않는다면 '아 그때 그냥 계속 할껄'하는 후회가 남을 것 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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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brush (글쓴이)
· 4년 전
@hornymushroom 맞는 말 인거같아요.. 저는 컴퓨터 쪽 가서도 힘들면 후회했을거 같아요.. 일단 세무회계 학원다니고 있으니까 열심히 해서 자격증따고 취업하는걸 목표로 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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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nstjd1
· 4년 전
최대한 즐거운쪽으로 가세요 그래야 남는게있지 재미없으면 직장에서 잘해봤자 나중에 비교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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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ihihaha
· 4년 전
세무회계쪽도 현재 과포화상태+코로나로 취업힘드실거에요..그리고 세법은 매년 개정되기때문에 회계세무쪽 종사자들은 평생 공부해야되구요 이런점은 각오하셔야되요 그리고 생각보다 급여가 높지않아요 전 차라리 전공살려서 사회복지나 보육쪽이 좋다고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