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느껴져서 더 어이없고 짜증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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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느껴져서 더 어이없고 짜증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qmwneb1234
·4년 전
제 게시글 들어가면 남친? 남편? 애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젠 뭐라 불러야할지. 제가 임산부인데 오늘 머리가 너무 아파서 바닥을 기어다니다 겨우 혼자 응급실 다녀왔어요. 원래는 저희 부모님과 남친, 저 이렇게 넷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하루종일 아파서 결국 못갔어요. 저만. 부모님께 전해 들은 말로는 제가 전화를 안받고, 옛날 얘기를 그렇게 꺼낸다고 말했어요. 그 뒤로 저한테 정말 미안하고 더이상 욕도 안하고 잘하겠다고 다짐을 받아왔다면서 저도 배려를 하고 이해를 해주라는 부모님의 말이 있네요. 솔직히 전화 같은 경우에는 저번에 너무 깊게 잠들어서 동생이 받아주고 다른 하나는 제가 아는 분과 함께 있는데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급하게라도 카톡을 보내 제 상황을 말했는데 그것 가지고 전화 안받는다고 말했더라고요. 전에는 제가 일 있어서 연락이 안되었는데 그 사이에 부모님께 전화해서 제가 전화 안받는다며 연락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어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걸 이런 식으로 말하고 옛날 얘기는 군훈련소 다녀오기 전에 거의 아이에 대해서 말해본 적이 없어서 제가 정말 당연한 질문이지만 조심스럽게 물어본 질문이에요. 아이에 대해 전과 지금은 어떻게 생각해? 라고요. 그때 저에게 왜 전 얘기를 꺼내냐. 알면서 지금 물어보냐. 나도 ***같다. 전 일은 내가 미안하다 하지않았냐. 이런 식인데 ㅋㅋ 본인의 언행은 무시하고 전 일을 꺼냈다며 부모님께 그런 식으로 말해놨어요. 전에는 저보고 나도 너 믿음 안가 라고 말했으면서. 그렇게 부모님하고 얘기가 끝나고 저한테 카톡 보낸 말이 가관이에요. 내가 더 노력할게. 진심으로 나 떠나지마. 더이상 너가 또 떠나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나한테 더 좋은 감정 소모해줘. 이런 얘기가 대반수에요. 아이에 관한 얘기? 한 구절 있었어요. 그렇게 많은 구절 중에. 진짜 끝까지 사람 비참하고 초라하게 만들어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화나두통답답해조울우울해불안불면무서워자고싶다우울공황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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