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제가 자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제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몰랐습니다.하지만 소문이 퍼지고 퍼져 결국 그 아이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저는 매일 그 아이에게 하던 연락도 하지않고 있습니다.그아이는 잘생겼지만 저는 생기다만 얼굴이라서..그래서 제가 더 멀어질려고 노력중입니다 얼마전 이상형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잘 웃는 여자,웃음이 예쁜여자라고 했습니다.제가 좀 그런 쪽으로 칭찬을 많이 받아서 나 잘 웃는데 그랬더니 허허,그엄 내 이상형이 너린말이냐 내가 봤을때 예뻐야한다 그러더라고요..학교가서 그 아이 얼굴을 봐야하는데 어떻게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고민입니다...또한 제 마음을 말해야하는데 그것도 두려워서 하지못할것같습니다...

부끄러워답답해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1개가 달렸어요.

gurooom

· 4년 전

그 남자 분은 이미 마카님 마음을 아는 것 아닌가요? 저도 살면서 수많은 부끄러운 일과 흑역사가 있었지만 현재 기억 안나는 것도 있고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고 한 가지 이해 안 가는 점이 마카님한테 내 기준 예뻐야한다 이 발언을 한 것은 좀 무례하네용...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더 심성좋으신 분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기억이 잊히는 것과 더 좋은 사람이 찾아오는 것 둘 다 해결될거에요

자유의 다른 글 살펴보기

자유

비공개

제가 벌레 공포증이 있어요 남친 집에서 동거 하는데 남친 퇴근 하고 씻을려고 욕실에 갔는데 벌레가 발견 된거에요 원래도 다양하게 벌레가 자주 나왔는데 제가 벌레 공포증이 있어서 남친한테 톡으로 사진 찍어 보냈어요 남자친군 잡으라고 그러고 있는데 사이즈가 제 생각에는 너무 컸고 집게벌레 같은 종류였는데 무서워서 잡지 못하고 본가로 피신 했어요 종종 벌레가 보일 때 마다 남친한테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렸는데 무섭더라도 용기내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도저히 손발이 덜덜 떨리면서 못 잡겠는 거예요 그래도 잡아봐야지 하고 파리채 들고 온 사이 도망갔구요.. 그래서 그냥 본가로 피신 했는데 제가 너무 벌레 하나 갖고 오바 떠는 걸까요 ..? 만약 그 상황이었다면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그랬을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