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헤엄하는 고래들처럼 나도 자유로이 세상을 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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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기 헤엄하는 고래들처럼 나도 자유로이 세상을 누빌 줄 알았습니다 저기 날아가는 새들처럼 나도 푸른 하늘만을 보고 살 줄 알았습니다 저 멀리 침잠해 있는 기억들은 나를 아래로 아래로 끌어들여서 내 바다엔 별이 담길 수 없답니다 내 안에는 달이 뜰 수 없답니다 아스라이 빛나는 일곱 개의 별들에게서 대답을 보지 못한 나는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무엇이 보고 싶었습니까 발 밑에 바다를 밟고 선 채 고개를 들어 위를 보려 합니다 이대로 가라앉아 사라지더라도 푸른 하늘을 부르짖다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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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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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fvjfk
· 4년 전
위로하려다가 눈물만 나네요...... 너무 공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