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살 되고 1년여동안 백수 중 입니다. 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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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ch6292
·4년 전
올해 33살 되고 1년여동안 백수 중 입니다. 서울에 모전문학교 2년제 졸업 하고 지금 스펙은 자격증 하나없네요 뭐해야될지 모르겠고 이것저것 알아보면 나는 이걸 할 수 있을까? 새로운 도전하는게 두렵고 수중에 돈도 별로 없고 살은 10kg 이상 찌고 담배는 한갑씩피고 매일매일 방에서만 TV보고 책은 읽어야되는데 손에 안잡히고 뭔가 동기부여될만한것도 없고 미치겠어요 답답해서 끄적여보아요... 밤에 산책 한시간 정도하는데 노래들으며 공상에 빠지네요 현실 회피하는것같아요
공허해무기력해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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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123sdd
· 4년 전
누군가는 처음부터 꿈이 있었고, 누군가는 내일 꿈이 생겼고, 누군가는 다음 해에 꿈이 생겼어요, 뭐가 달라보이나요? 그들 개개인의 노력의 시간?역량?재능? 하고 싶고 되고 싶고 해야만 하는 멋지고 슬픈 꿈이 생겼다고,그게 진정으로 하루만에 이뤄졌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으신가요? 태어났을 때, 부모님은 자식을 꿈으로 가지셨고, 자식은 부모님같은 멋진 부모가 되길 꿈으로 가지고, 누군가는 내가 희생을 해 남에게 생명을 주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생아이가 그저 울고있는 어린아이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탕을 건네주는 것처럼 작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꿈을 이룰려고 노력을 하지요,꿈을 이룰려고 작디작은 희생을 하나씩 하는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생각하는 것을 자책해야해요, 사람은 깨닫는 순간 실천에 옮기기를 원해요, 당신도 마찬가지지요? 꿈을 가지고 싶잖아요, 하지만 쉽지 않겠죠 지금의 나태해진 당신을 당신 스스로 안타깝고 가여운 사람으로 여기고 있잖아요, 왜 스스로의 가능성을 몰라보나요.어릴 때 한번쯤 그냥 스쳐가는 작은 것들만 봐도 꿈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진정으로 없었나요?이상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이 돌이켜보면 기회일 수ㄴ 있어요, 당장에 내일이라도 뭔가를 해볼ㅅ수 있는 기회가요 누군가는 지겨운 회사에 출근 하는 그 시간에 당신은 자유롭게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거라구요,스스로 왜 그런지 생각해봐요, 내가 어디가 문제지, 어떻게 된거지, 계획을 어떻게 짜지, 뭐부터 시작하지, 내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시작이라는 타이밍을 잡으세요, 아직 늦은 나이도 늦은 시기도 아니예요, 알바를 경험해보아도,힘들지만. 그 후에 오는 보상은 만족스럽듯이, 천천히 책을 스스로 독학해가며 다 읽었다는 만족감을 성취하듯이, 어릴때나,어른이되나 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잖아요? 처음부터 잘 하고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내일 당장에 무작정 꿈이 생겨도 좋아요, 다음 해에 생겨도 좋아요,내일 당장 두려움이 엄습해도 괜찮아요 인생은 어느 누가 예언하나요?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개척자의 길이지요 , 스스로를 조금 더 믿으세요, 이상적인것에ㄴ 조금 빠져도 좋을 시기면 그렇게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인것에 빠져도 좋아요, 지금 당장 일을 구하든 책을 한권씩 읽든 상담을 돌아다녀 하든 봉사를 하든 자격증들을 따든 아무도 원망하거나 질책하지 않아요, 질책하는 그 사람은 완벽한가요? 아니요,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근차근,주위에 할 만한 모든 걸 믿고 따라해봐요, 그 후는 마카님의 진정성과 믿음에 달렸습니다,그 누가 길을 만들어야지 않아요,결코 만약 권력으로 만들어 준다 한들 그건 스스로의 힘이 아님을 노력없이 얻은 달콤한 케익에 불과해요, 스스로 무조건 달려들어봐요 믿어요,자신을 늦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말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비슷한 시기를 격어서 끄적여 봅니다, 오늘도 내일도 다음도 좋은 하루 좋은 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