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왜이럴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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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전 항상 왜이럴까요
저의 가정환경은 엄마없이 아빠와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폭력적인 아빠는 자신이 원하는 상황이 되지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다 때려부쉈어요 하다못해 라면국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도 말이에요 하지만 기분이 좋을땐 웃으며 먹을걸 사다주는 이중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할머니의 뺨을 때린적도 있고 저를 발로 차며 폭행한적도 있고 항상 긴장속에서 자랐고 저의의견은 항상 무시당하며 강압적이고 무서운 환경에서 지냈습니다 20살이 되면서 저는 숨을 못쉬는 지경까지 이르러 눈물로 아빠를 겨우 설득하고 빠져나와 지금은 따로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 배경은 이렇구요 제가 문제인것은 저는 싫은 상황이나 짜증나고 우울한 상황이 닥칠때면 아무 말도 안하고 말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그냥 기피한다는 거에요 너무너무 짜증나고 화가나는 상황에서 응어리 맺힌채로 불리해도 내가 짜증이나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무시하는 거처럼 근데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 자체가 너무짜증나요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아요 그냥 얘기하기가 싫어요 기분이 그냥 그럴때도 별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걸 즐겁게 생각한적이 없고 그냥 귀찮아요 그러면 내 반응이 안좋으니까 사람들은 또 나한테 얘기를 안걸어 줘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나는 소외감을 느끼니까 더 말을안하고 더 불편한 상황이 되어버려요 그러면 저는 또 거기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나만 빼고 모두 즐겁구나 나만빼고 친하니까 나는 반응이 재미없어서 나한테는 말을 안걸어주네 일하는 회사에서도 나한테는 일적인것도 얘기를 잘 안해줘요 그냥 옆에서 주워듣고 하는거에요 짜증나요 이런 악순환 저한테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싫은데 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확실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저 정신과진료 받아봐야 하나요..
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힘들다우울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괴로워속상해
전문답변 추천 8개, 공감 46개, 댓글 10개
상담사 프로필
황성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3년 전
변화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해요.
#감정표현 #대인관계 #의사소통 #실패해도괜찮아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pro 전문상담사 황성혜입니다. 힘든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보실 수 있어요.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이 가장 스트레스를 크게 경험하고 있는 부분은 대인관계에서의 의사소통과 정서 표현과 관련된 문제인 것 같네요. '싫다, 짜증이 난다, 우울하다' 등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상황에서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 본인의 모습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보이세요.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귀찮아하고 싫어하시면서도, 막상 본인이 제외되는 상황에서는 소외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 다른 질문들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마카님이 쓰신 글에 기반하여 원인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마카님은 본인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했을 때 이를 그대로 인정해주고 공감받은 경험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은 일차적으로 가정, 특히 부모일 가능성이 가장 높거든요. 마카님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분이셨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가정에는 이런 아버지의 폭력적인 행동으로부터 어린 마카님을 지켜줄만한 제대로 된 보호자가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구요. 마카님이 의견을 내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 의견이 아버지의 심기를 거스르기라도 하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니 더더욱 말을 아끼고 힘든 감정들을 속으로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겠지요. 마카님이 참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신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고생이 많으셨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그렇게 강압적이고 무서운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20세 때 독립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마카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잘 내리신 것 같아요. 현재 고민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다음 부분들을 같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마카님이 대인관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셔야 해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지 아닌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지, 소수의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지,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은 지에 대해서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혼자 보내는 시간에 좀 더 집중하고 만족감을 얻을 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것이 불편하다면 소수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겠죠.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 되었을 때 약간 언성이 높아지더라도 그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조금 시간을 두고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이야기를 해서 해결될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는 마카님이 하셨던 것 처럼 가만히 있을 수도 있죠. 이 모든 것이 사실 어떤 선택의 문제인 것이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다만, 마카님이 원하시는 마카님의 모습은 힘들 때 가만히 있어도 괜찮고, 사회생활에서도 혼자 있어도 괜찮은 사람은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말을 안 걸어주는 상황에서 '나만 빼고 다 친해.'라고 생각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것 같거든요. 제 생각에 마카님은 힘들 때는 힘들다고 표현하고, 사람들이랑 즐거운 이야기 하면서 어울리길 원하며 직장에서도 동료들과 일과 관련한 대화를 잘 나누는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이 목표라고 가정한다면, 변화되는 모습을 시도할 용기, 작지만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 가끔 그러한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넘어갈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변화하고픈 모습으로 시도할 용기가 있으시다면, 마카님이 맺고 있는 대인관계를 우선 찬찬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어요. 그래도 가장 마카님이 편안함과 호감을 느끼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해보실 수 있을 거에요.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거든요. 작은 일상의 경험부터 이야기하고 그 때 들었던 감정도 같이 표현해보시는 게 좋아요. 만약에 말로 하는 게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글로 먼저 적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이야기는 반복해서 하다보면 익숙하고 자연스러워지기 마련이거든요. 의사소통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태도도 매우 중요해요. 눈을 적절하게 맞추고 이야기를 듣는 중간중간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간단한 대답을 하시는 것도 필요하죠. 상대방의 이야기를 판단하거나 섣불리 문제해결하기보다는 느껴지시는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께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먼저 질문을 던지는 것도 좋은 대화의 시작이 될 수 있겠죠. 이러한 시도가 처음에는 어색하고 가끔은 잘 받아주지 않는 상대방을 만나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시도한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타인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훈련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들이 상담사라고 생각해요. 심리상담은 가장 안전하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마카님이 그 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충분히 하면서 그 때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해보고 함께 공감하는 과정이 되실 거에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카님이 대인관계에 가진 욕구들을 탐색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들을 습득하실 수 있을 거에요.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받으시길 추천해드릴게요. 언제나 마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separrot
3년 전
***처럼 웃고 지내다보면 주변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거울보고 광대 경련 일어날때까지 하루에 5시간씩 웃는연습하세요
ssddr
3년 전
정신과 약물 상담 간접적인 치료만 살짝 도움될뿐 직접적인 원천치료는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약물은 말 그대로 약물로 강제로 감정이던 호르몬 이던 억제하고 풀죠 님만 인생을 그렇게 산겁도 아 닙니다 님보다 더 어려운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사 람도 많답니다
everythingoes
3년 전
@ssddr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보다 댓글을 안다시는게 나을것같아요^^
azubg
2년 전
저랑 정말 비슷하셔서 달아요 제 생각에 한국에서 가족이란 든든한 빽이 없음 우울하고 일상소통이 어렵고 보통 사람들과의 정서적 주파수가 안 맞는 거 같습니다 당장 저희가 인생 실패자라 자학하는 40대 일베하는 아저씨랑 못놀듯 남들도 저희를 그리 보는 거죠 전 제가 나사 하나 빠진 시계라 생각합니다 상담사들도 솔직히 이거 안 겪어봐서 몰라요 노력? ㅎㅎ 안타깝지만 제가 온갖 상담 행동수정 약물치료 노출치료 다 해봤지만 안됩디다 참고로 외모도 예쁘장하고 스펙도 좋습니다 그냥 사람 자체에 대해 편도체가 늘 긴장하고 불신하고 있는 거라 친해지는 게 안 되는 거예요 포기하고 한 40대부터 안정되고 나서 친구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 저랑 소주 한잔 하실까요? ㅎㅎ
lowtide
2년 전
@azubg 공감해요. 든든한 가족 빽 없음 보통사람과 주파수 안맞다는 말. 늘 긴장하고 불신해서 친해짐이 어렵다는 말. 근데, 저도 외모도 예쁘장하고 스펙도 아주 좋고 지금은 돈도 많아요. (플렉스) 사회적 경제적 기반 엄청 탄탄하게 잡았어요. 저 사십인데요, 나이 들고 내 환경 업그레이드 되도 그래도 정서적 주파수는 계속 안맞네요. 좌절시키려고 쓰는거 아니구요... 벌써 포기하면 나처럼 된다? 에요 ㅋㅋㅋ ‘내가 대인관계에서 원하는게 뭔지 알고 그걸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기대하기, 아닌 사람들과는 적당한 표면적 관계만 하기’ 이거 하는데 사십년 걸림요. 전문적 상담이 도움 안됐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개똥같은 상담자들 여럿 만남요. 님도 사실 엄청 노력했는데도 안되서 놔 버린거죠? 그래도 포기 말고 노력하자구요! 만나서 소주 한 잔 사주고 싶은 심정...
azubg
2년 전
@lowtide 비법이 뭔지 저도 궁금하네요 친해지려다가도 무서운 게 보통 애들이(특히 요즘 편협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만 한 애들) 귀신같이 약자의 냄새라도 맡는지 조금이라도 특이한 느낌나면 멀어지더라고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애가 약간 힘든 티 제가 났다고 바로 연락끊긴 적도 있고.. 표면적으로 잘 지내려해도 애들 대부분이 하는 말(예능 영화 공부 등)이 나는 생존이 제일 중요하니까 그정도로 웃기지가 않아서 코드가 안맞아서 맞장구도 잘 못 치고 ㅋㅋ 연기도 잘 못해요 언제 내 사정알면 적이 될 지 모른단 생각에 보통 애들은 넘 싫더라고요 저도 절친들은 따로 있지만 보통 대중은 너무 무섭네요 ㅎㅎ 그러게요 소주 한잔하며 선배님 뵙고 배우고싶네요
lowtide
2년 전
@azubg 무슨 말인지 완전 잘 알듯요. 평범하게 자란 애들 대상으론 진솔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나의 욕구가 충족이 안되죠. 다른 우주에 사니까. 게다가 이십대시면 아마, 철저한 이해관계 바탕의 사교관계나 자본주의 승냥이들 천지일텐데... 소수의 절친으로 욕구충족하고 버티세요. 눈을 들어 나이든 사람들도 살펴 보구요. 발견하면 멘토 해달라고 들이대세요. 좋은 사람들은 반드시 있어요. 잘 안보이지만 ㅎㅎ. 친구가 꼭 나잇대가 맞아야만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맘 한구석 결핍감은 늘 있겠죠. 또래랑 어울리고 또래들 하는거 같이 하고싶고... 그거 별거 아님요. 다들 맘 딱 안맞는 사람들인데도 그런 척 하며 애써 웃고 있는 건지 몰라요. 필력 보아하니 전문적 일 하시는 냄새가 나는데, 소수 상위 그룹에 안속해도 괜찮아요. 혹시 좀 진지충 아님요? 전 제가 그래서 농담도 다큐로 받고 막.... 만약 그러심, 애들 만나면 내 진짜 욕구는 좀 미뤄 두고 웃고 농담하고 걍 가볍게 해봐요. 세상 걱정 없는 사람 마냥. 물론 그러려면 자신감 충전 미리 해야하구요. 엄청 이쁘게 하고 가던지 킬힐을 신든 스스로 뽐뿌질 해요 ㅎㅎㅎ 그럼 걔들이 다가올지도 몰라요. 물론 늘 긴장하고 선을 지켜야죠. 안전한 대상한테만 연약한 나를 보여주세요. 그거 감지하는 눈 생길거에요. 아주 영민한 분 같으셔서.
azubg
2년 전
@lowtide 얘기해주신 게 너무 제 마음 그대로라 한참 곱씹어봤어요.. 저는 왜 이리도 사람들이 소소한 거(이 집단에서 내가 제일 관심받냐 아니냐 같은 거나 외모로 차별하는 가나 직장 서열 매기는 등)에 목숨매는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그 친구들은 이미 집에서 사랑과 안정감 소속감을 받고 있으니 집밖은 딱 전장인 걸까요? ㅋㅋ 씁쓸하네요 어쩌면 진짜 제가 너무 결핍이 많나봐용 ㅋㅋ 예비 전문직이 맞아요 로스쿨 다니고 있습니다 동기들이 참 가식적이고 속알기 힘들고 완벽하게 굴려해서 힘들긴해요 좋은 극소수의 사람 힘으로 버티고 있고 저두 자신감의 힘을 느껴서 외모도 막 꾸며보고 활기차게도 굴어보고 했는데 로스쿨 애들의 미묘한 선민의식이 불쾌하고 내게 옮을까 겁나서 약간 잘 못 다가가게 되네요 ㅋㅋ 저는 이런 인생 밑바닥을 살아본 사람들 입장을 아는 법률가가 되고 싶었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런걸 모르니까 불편하더라고요 (진지충이죠 ㅋㅋ) 내 진짜 욕구가 충족된 적이 없어서 몸도 홧병(정말로 신경계 병이 났어요 ㅋㅋ)나고 더 가식도 못부리는 것 같아서 요즘은 사실 학교 인권법한단 애들에게 인권법과 현장의 모순 발표도 해보고 조금 솔직해져보고 있어요 제가 가식 999: 진실 1로 살았다면 진실을 조금이라도 늘려야 오히려 숨통이 트여서 어디가서 진짜 욕구도 미뤄보겠더라고요 그래야 이 제 비장함ㅋㅋ도 좀 나을 거 같고요 그래서 좌충우돌 사람들에게 무례한 말로 상처받으면 싸워도 보고 학회에서 발표하고 시원하게 바로 탈퇴선언도 해보고 선행도 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고 몇번을 그러면서 균형을 찾아보고 있어요 조언주시고 절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멘토님 계셨는데, 딱 두달 뵙고 오토바이 사고로 작별하셨네요 그래도 그분이 저랑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내서 참 이뻐해주셨었어요 힘들게 자라서 성공하면 왜이리 주위 집단에서 혼자만 정서가 동동 뜨는지 ㅋㅋ 그분도 그런 분이셨어서 평생 자기 힘든 일 얘기 못하다 가셔서 더 맘에 남네요 언젠간 그래도 세상과 제가 화해하겠죠? ㅎㅎㅎ lowtide님은 외롭지 않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hy12
2년 전
@ssddr 상처의 크기는 본인이 느끼기 나름입니다. 누가 크고 누가 작다고 말할수 없다는 얘기지요. 자기 손톱 밑 가시가 제일 아프다는 식의 속담도 있잖아요? 너보다 힘든사람도 많아! 라는 말은 사실여부를 떠나 힘든 사람을 위로 해줄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