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illi4807
·4년 전
엄마가 우울증이란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저도 우울증이거든요
근데 엄마는 자신이 우울증이니까 잘 해달라 가족에게
말하더라구요..저도 우울증인데 말하지 못했어요.
전 가난하지도 않고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폭력을 당하지도 않는데 왜 우울증이 있는거냐 라는 말이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제 엄마는 제 의견을 잘 듣지 않으셨어요. 엄마랑 싸울 때 제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니가 뭐가 힘드냐는 말이 제일 슬펐어요.
그래도 내가 참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어릴적부터 참았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는 한계더라고요
속이 울렁거리고 극단적인 생각을 자꾸 하게 되요. .
저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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