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강박사고가 너무 심해서 죽을뻔했다
어제 새벽에 자살사고가 유혹처럼 느껴져서 부엌에 있는 식칼로 오른팔을 찔러서 뚫을려고 했었다
하지만 거실에 아빠가 있어서 그냥 방에 들어갔다
커터칼로 손등과 손바닥을 잘게 긋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전공상 손을 많이 쓰고 보여진다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트라우마같은 것이 유혹을 방해했다
중학교때 안친한 애가 손목 자해를 했는데 학교 안에서 자해를 하다 다른 애가 봐버려서 미친 애로 찍히고 왕따를 당했다 다시 전학을 갔다 남 이야기같지 않아서 도저히 보이는 부위에 자해를 못하겠다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 보여지는 부분에 자해를 하고싶다 죽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게 아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차갑게 식혀진 초콜릿을 먹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의 심정같은 것이다 정말 하고 싶지만 이가 썩을까봐, 그래서 혼날까봐 먹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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