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것 같아요 .. 어떤 일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일은 해야겠어서 공고만 보다보니까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아무 노력도 안하는 사람으로 비춰 지는 것 같아서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그냥 이대로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남들 말대로 돈이 급하면 아무 일이든 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섣불리 일을 시작했다가 잘릴 것도 같고 제가 하지 못하는 일을 맡게 될까봐 뭐를 시작하는게 두려워요 단기 쿠팡이라도 나갈려고 미리 신청 해도 마감이라 못 나갔어요 티오 생길때 갔었는데 최근에 비도 안 오고 하니까 티오 생길 일이 없는지 티오도 안나오더라고요 후 ..
살기싫다 진심으로 .. 죽으면 끝이라고? 끝내고 싶어서 죽고싶단건데 뭔소리하는거야
나보고뭐라는줄알아요 경계성지능도 정신병이래요 ㅠㅠㅠ 억울하다 왜이걸 받아들여야하나요 정신병 ㅈ ㅏ 랑 사귀라니 말도안돼 ㅠㅠㅠㅠ sns채팅에서 그러더라고요 ㅠㅠㅠㅠ
뭐 제가 공부 별로 안한 탓이겠지만.. 진짜 아예 꼴딱밤새서 벼락치기 했는데 문제가 거의 전공책을 다 씹어 먹어야 풀 수 있을 정도로 헷갈렸네요.. 객관식 30문제였는데 시험 다 보고 나와서 책보면서 검토하는데 다 틀렸어요.. 10문제 남게 틀린 것 같아요.. ox문제는 거꾸로 답하고ㅋㅋㅋㅋ 진짜 매번 미리미리 공부하자 해놓고 왜 안하는 걸까요.. 어제는 서술형 문제 준비 못해서 말아먹었는데 6과목 중 2과목 빼고 싸그리 망했어요.. 비싼 등록금 부모님이 내주시는데 장학금은 커녕 중간고사도 제대로 공부 안하니.. 진짜 한심하고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하아..
나도 엄마가 그렇게 갈 줄 알았다면 그렇게 화내지 않았을텐데. 어리석게도 그게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사랑의 결말이 뭔지 아니까
이제는 예전같지가 않은 나의 일상. 무언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느낌이 들지않은 요즘 현실이라는 감각도 이미 둔해져있을지 모른다.
수줍음이나 눈치를 많이 봤었는데 남들을 저로 비유하면서 또 경험으로 사람들은 남들에게 자신이 생각할만큼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실수를 해도 유해지고 자신감도 붙더라고요. 아무리 자신이 큰 실수를 했어도 지구는 멀쩡하고 남들은 이틀도 아닌 하루만 지나면 다 까먹는 다는 사실이죠. 제일 효과가 좋은 것은 자신이 남들이 실수를 했을 때 얼마나 그들을 기억하고 생각하는지 떠올리거나 당장이라도 지금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그게 익숙해질 때면 자기도 모르게 얼굴 붉어지는 횟수도 적어지고 무언가를 얻을 기회도 많아졌어요. 그러니 다수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자기주장을 크게 밝혀여 할땐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고 그 수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보다 훨씬 적다는 걸 인지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남들 전부가 거부해도 자기 주장을 명백히 알려야 할때도 있겠죠. 그럴때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길러야할 것 같아요.
잘생겨도 성격 짜증나고 우월의식 있으니까 진짜 꼴도 보기 싫어요 잘생기면 다인 줄 아는데 난 너같은 애 졸 싫어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새벽감성 어떡하지... 오늘 인생 첫 제주도 가는것도 어느샌가 대외활동을 위한 빌드업으로 밖에 안여겨지고 모든게 다 자격증 시험이랑 취업에 맞춰져있네 이런게 내가 원하는 삶이었던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 목표가 되어버리진 않았나 처음 가진 그 즐거움을 잊어버리진 않았나 조금 더 즐기고 조금 더 가슴 뛰고 조금 더 신나게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초심이란게 이런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