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너무 고민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편입|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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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너무 고민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j61
·4년 전
제가 사실 지금 중3이고 이제까지 클래식이라는걸 배우면서 예고를 목표로 하고 엄청 열심히 해왔었어요.. 선화예중에 합격했었는데 근데 제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예원학교(예중) 편입을 봤었는데 이것조차 떨어지고 계속 슬럼프가 잦아지고 슬럼프가 이번에 또 한번 오면서 진짜 이 길이 제 길이 맞는지 생각을 해봤어요.. 근데 너무 미래가 불확실하고 잘하는애들은 이미 떡잎부터 다르고 길도 좁고 열정도 없고 돈도 많이 못버는데 돈도 너무 많이깨지는 등의 이유로 그만둔지 한달 정도 되었네요.. 근데 갑자기 어제 엄마께서 제가 4월달에 봤던(엄청 열심히 연습하던 시절) 장학생에 선발되었다는거에요.. 그게 경제적인 지원을 아주 많이 해주는 단체인데 안그래도 요즘 악기를 다시 잡고싶다라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갈때가 있었지만 다음 해야할 일이 많으니 그냥 누르고 하면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좀 그 마음을 누르고 해왔었어요 근데 이 장학재단 합격 소식이 이 마음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서 경제적인 이유는 물론 예전에 들었던 그만두고싶다는 이유도 다 커버를 해주는거에요.. 왜인진 잘 모르겠는데요ㅜ 근데 이제 또 막상 다시 악기를 시작하려니까 입시생에게 한달 쉰거면 진~~~짜 많이 쉰거건요 목표하는 예고를 갈 수 있을지 막막하기도 하고,, 공부를 해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거든요 그것도 내려놓기가 아쉽고.. 이러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게 되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한번 결정한것을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제 진로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걱정돼괴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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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61 (글쓴이)
· 4년 전
@!4513e56103e8b7ed132 저는 목표가 연주활동하고 아이들 가르치고 레슨하는건데 진업하는것 자체가 힘들어요.. 너무 모험이기도 하구여 그래서 그정도로만 악기를 할바에는 차라리 공부를 해서 또 다른 꿈이 있으니 그걸 이루자..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공부만 하다보니 또 계속 악기 잡고싶어지는것같고.. 근데 이 마음이 열망하는건 아니고 제가 제어할수 있는 정도라서.. 잘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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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61 (글쓴이)
· 4년 전
@!4513e56103e8b7ed132 아ㅜㅜ 감사해요ㅠㅠ 근데 장학재단에서는 오로지 음악실기만 배울수 있는것긑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