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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cab99
·4년 전
저는 20살때부터 주변 친구들이 술마시고 놀러다닐 때 아르바이트와 그에 맞는 자격증공부와 실습시간을 채우느라 방학때도 하루도 쉬지 못했고 졸업 전에 취업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뭘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왜 일을 하는지도 뿌듯함도 없고 그저 자취방 관리세를 내기 위하여 일을 하는 기분. 전에 느꼈던 일말의 뿌듯함도 없이말입니다. 계속해서 잠이 오고 소화는 안되고 위염은 점점 심해지는 기분입니다. 혼란스럽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바쁘게 하며 살던 대학때보다 여유로워질거란 기대에 부응하지도 못하고, 엄청난 회사생활의 눈치에 하루하루 우울감만 늘어갑니다. 제 일에 만족감과 적성을 느끼던 때와 달리 지금은 적성에 안맞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회사에 적응이 안돼서 그런걸까요?(최근에 회사를 옮겼습니다. 전과 거의 같은 업무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아프다는 거짓말까지 하며 새벽에 술을 마시고 회사를 쉬었습니다. 좀 쉬어줄 때인가요. 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해무기력해스트레스혼란스러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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