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혼자 새벽에 서럽게 우는것도 지친다 누군가 나에게 달려와서 안아주며 마음껏 울어도 된다고 소리질러도 된다고 말해주는 누군가 왔으면 좋겟다.
세시반입니당 좀만 자고 다시 볼게용
머리 짧은 여자 편순인데요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될지 모르겠어서요 남자 손님들이 제가 남잔줄 알고 스킨십을 하는데 엉덩이를 토닥 거리거나 얼굴을 쓰다듬는다거나 취해서 자기 얘기하는데 가슴쪽을 톡톡 터치한다거나 허리 감싸거나 포옹 한 번 하자는 등 되게 불편한 상황이 많아요 남자치고 뽀얗다면서 얼굴이나 목을 만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엄청 적나라하게 만지는 건 아니고... 기분은 당연히 나쁜데 다들 남자로 착각해서 한 행동이잖아요 혹시 남자 분들은 장난끼 많은 아저씨들이 스킨십하면 기분 나쁘게 느껴지시나요? 처음엔 초면에 이런 행동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줌마들이 하는 건 불쾌하게 안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의문이 들더라구요 이 행동 자체가 무조건 상대한테 불쾌함을 주는 행동인건지 제 외모가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만들게 하는 건지...
그 말 하나가 어려워. 고작 말 뿐인데 정말 어려워. 남 앞에서 나 실은 많이 힘들다는 말. 도와달라고, 너무 아프다고.
제가 대화에 참여하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사람들이 싫어해요 도망가고 그래요 이유가 있을텐데 잘 모르겠어서 해결이 안됩니다
앉은 자리에 박힌듯이 몸을 일으킬 수가 없다 오늘 나 스스로 너무 오래되고 너무 많은 마음을 털어냈다 지난 두달동안 폭풍같은 열망이 있었다 실망하든 계속 이어지든 하나는 용기를 내어 일부러 확인했고, 두번째도 다음달에 확인할 예정이다 안그러면 내머리속 생각들에 내가 완전히 끝없이 잠식될것 같아서 빠져나올테면 빠져나올 결심으로 내 마음을 꺼내어 일부러 확인해보았다 그런데 좀 힘드네 사실은 실체를 정확히 보고 마음을 끊어내고자 하는 결심쪽이 컸던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힘드네 될지 모르겠네
노래/가사 추천 2회차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물고기자리 - 이안 댓글로 각자 좋아하는 노래 또는 가사 한구절씩 추천해주세요!
난 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피해를 줄까.
심리 상담의 주기는 어떤 게 좋을까요 대부분 일주일에 항법이면 좋다는 의견이 많던데 원하면 매일이나 이틀에 한 번씩 혹은 받고 싶을 때마다 받는 건 좀 그럴까요?
사실 나 좀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