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fh99248
·4년 전
남들을 위로한답시고 반드시 남들이 불쌍해야지만 성립되는 위로를 만들어내고야 마는사람이 있다.
싫다.
그사람이 그사람답게 빛나기 위한 고민들이라고 여기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자기가.포기.했으니 당신도 포기하라는 그러면 편하다는.이상한 논리를 들이댄다.
그들은 희망이 절망이되는걸 겁먹어한 나머지 무망감속에서 살아간다.
그렇게 허무함속에서 괴로워하다가 괴로운줄도 모르고 죽는다. 해결방법조차 모르고 자신을 죽인다.
절망이라는 건 적어도 자신이 원하는것을 직시하고 있을때 가능한것아닌가.
가장 어두운 밤에 별이 잘보이듯이
절망이 두려워 피하다 어느것도 보지않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면. 아무것도 모르는채 허무함에 자신의 생을 던지는 것 뿐이지않을까.
생을 어디에 쓰느냐
매순간 어떻게 죽어가는냐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라..
두려움에 지지말자고 다짐한다.
고는 고라고 깨닫고 락은 락이라고 열어서 고락함께 정면으로 부딪혀 그순간마다 내안을 열어가는 순간들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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