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앞에서 엿보는 사람들의 무개념이죠?
거울로 비춰지는 제 모습이 너무 역겹고 싫어요
내 인생을 단어들로만 표현한다면 불확실 불규칙 무계획 무책임 무감각 무미건조 부정적 회의적 위기불감 무념 목표없음 생각없음 이것들 밖에 안느껴진다 큰일났다
코로나가래조금나왔다 다행이다 그래도따끔하다 ㅠㅠ 호전이 희망보인다 ㅎㅎ 좀더 겪고싶지않지만 견디면 나아지겠거니합니다
밖에 있어도 못 찾으면서 하는 모습이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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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생기면 성형수술은 왜 있죠?
사랑이 넘쳐흐르는 모습이죠?
어제 옆집 언니가 햄버거를 선물로 줬거든요 몸이 왜 이러나.. 생각해보니까 시험 본다고 스트레스 받고.. 오래 앉아 있고.. 조심해서 먹긴 했지만 햄버거도 먹고.. 시험 치니까 체력도 다 빠지고.. 친구랑 통화하다 스트레스 받고.. 너무 오래 누워있고..(거의 잠만 잤으니.. 자세도 계속 바꿔줘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다 합쳐져서 오늘 몸이랑 마음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진짜 생활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핸드폰 들고 있고 스트레스가 기본적으로 많이 심하고 학생이랑 직장인들은 늘 오랜 시간 앉아 있고.. 먹고 살기 너무 힘들고.. 새삼.. 진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 환경인 것 같아요 진짜 세심하게 늘 관리해줘야 감정 기복도 안 심해지고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진짜 어떤 거를 해내려면 정말 이제 늘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나봐요. 사실 과거에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이나, 전 애인이 떠오르는 것도 이런 신체적인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상태가 좋을 때는 안 떠오르니까요. 외로운 것도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평생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제일이다! 난 잘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