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들과 사이가 많이 안 좋았어서 항상 매일 밤 몰래 울었던때가 있었어요 그 친구들에게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뭐 쓰레기는 쓰레기취급한다 원래부터 싫어했어서 손절한거 오히려 좋다 등등 상처가 되는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그런일은 처음이라 다른사람들보다 더욱 상처를 받았던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말 하니 네 잘못도 있나 생각해봐 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한번 안아주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제가 힘든게 보였는지 어떤 한 친구가 아무말 없이 그냥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그 친구랑 매일 만나서 얘기하고 같이 울고 웃고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는게 매일 귀찮았을텐데 너무 고맙게도 짜증한번 안 내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난 얘랑은 평생 가야겠다고 얘 아니면 안되겠다 얘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정도로 제 인생의 큰 도움이 된 친구입니다 근데 최근들에 관계가 좀 소올해졌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구요 그냥 갑자기 좀 멀어졌어요 제가 전화하자고할땐 지금 목소리 별로라 못한다 미안하다 했는데 몇시간 뒤에 스토리에 친구랑 전화한걸 올리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한텐 안 말한 고민을 다른 친구에게 풀고 저한테는 무슨일 있어? 하는 그냥 몰라 다 별로야 ㅜㅜ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것을 피해요 요즘 만나는 횟수도 적어지고 연락도 제가 안 하면 안옵니다 저만 얘를 의지하는것처럼 보일수도잇는데 그 친구도 편지로 너 많이 의지하고 믿는다 라거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저만 노력하는것같아요 근데 또 가끔 너를 제일 아끼고 믿고 좋아한다 이렇게 말 해주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20살 여자 대학생이고 원래 좀 사회성이 없는편입니다 정말 콕찝어 뭐라하긴 어려울정도로 아주 묘하게 남이 보기 부끄러운 행동과 말을 중학교때까지 해왔습니다 그땐 자각이 덜했어서 지금보다는 사람과 얘기하려고도 해보고 나대다보니 사회성 갖춘 여자애들은 저를 좀 안좋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를 받아주는 친구도 좀 있었는데 혼자 다른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친해져도 저는 항상 상대방의 가장 친한친구에 들수 없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었고 제가 여태껏 해온일들에 후회가 커서 그냥 말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3년동안 학교에서 친구를 아예 사귀지못하고 남는게 하나없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졸업했습니다. 이렇게 아예 포기해버려도 문제가 되는구나를 깨닫고 이제 대학생이 되고 하니 이제는 진짜 제대로 인간관계 시작해보자고 마음은 먹었는데 제가 엠티도 뭐도 못가서 또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이제는 사람을 어떻게 사귀는지도 까먹은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그런걸 바라는게 과분한 걸 알지만 저는 저와 의견이 잘맞고 융통성 좋고 저를 정말로 신뢰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근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귀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ㅠㅠ제 자신의 문제는 뭐고 친구는 어떻게 사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덧붙이는데 제가 좀 마음이 예민한 편 같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는 공황장애가 반년정도 왔었고 저학년때도 계속 손씻는행동을 반복하고 볼일보러 화장실도 자주 들락날락 하고 아무튼 편하게 보냈던 년도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이런 기질이 제 성격이나 행동에 뭔가 관련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항상 평범한 사람이랑 좀 도움이 필요한 사람 사이를 어중간하게 오가는것 같아서 이도저도 아닌게 좀 힘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미 지났잖아 찬란했던 과거는 어짜피 과거일뿐이야 현재가 아무리 ***더라도 나는 현재를 살아가야해 과거의 내가 아무리 잘나고 좋았다하더라도 지금을 살아가는 나는 ***은 나야 나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하고 반추를 멈춰야해
정말 왜그런지는 모르겠거든요? 작년 이맘때만 해도 반 애들이랑 두루두루 다 친하고 애들 다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게 느껴지고 사적인 연락도 좀 하면서 지냈었어요 근데 작년 어느 순간? 올해? 모르겠어요 무튼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연락도 끊기고 인사하는 애들도 적어지고 새로운 반으로 올라오면서 반배정도 좀 이상하게 되서 친구도 많이 못 사귀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너무 현타와요 이유가 뭘까요 흠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아주 친한 베프가 있었는데요 그친구는 웃기고 모든걸 다잘해요. 그래서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그친구는 항상 뒤에서 뒷담하고 욕하고 이간질하거든요 근데 저는 다들어줬어요 어느날 방과후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제 바지랑 양말에 쏟았어요.그레서 미안해라고 계속 사과 했는데 사과를 안받아줬어요. 조금 짜증나서 조금있다 화해 하고 놀려고 생각했은데 20분 동안 오질안아요 뭐지 하며 기다렸는데 오더라고요 근데좀 차가워졌어요. 그레서 계속 말해도 괜찮다구만 하는데 그레서 놀랐어요 근데 끝나니깐 없더러고요 그레서 학원 가는중이였는데 저를 몰래 째려보더라고요 그레서 뭐지하고 학원 갔다 메세지를 보니 화장실에서 장문으로 너는 너가 제일 잘난줄알지 하며 욕을 25장문으로 썼어요 근데 좀그런게 아빠로도 욕을 해서 그건 선 넘었지해서 저도 조금보내고 그ㅡ걸 그대로 베프 어머니한데 보내고 학원갔어요.학원에서 조금울었는데 나왔어요 그레서 보니깐 난리 났었어요 베프는 혼나고 엄마는 문자 받아서 걱정하고 베프는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는거에요 그레서 그냥 받아 줬어요 근데 같이 있는데 어느순간 딱딱해지고 문자도 씹어서 저는 차단했어요. 그뒤론 공부도 더 잘하고 여러 친구들과 잘지내지만 약간 후유증이 남아요.... 물론 제가 사과를 않받은건 제잘못이지만 아빠를 욕하고 씹고 예전에는 저를 욕하기도 해서 그냥 관계를 끈었어요. 지금은 재밌게 잘지내지만 속으로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힘들어요
말투에 예민해서 못 받아들여요,.. 어쩌면 좋죠,..
중2학생입니다. 요즘 친구관계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어떤 무리에 들어가서 한 친구를 사귀게 됬는데 그친구는 그때부터 저를 장난이라면서 때리고 하지 말라는 행동을 자꾸만 하고 제가 못하는 일이 있으면 엄청 화내고 장난이라면서 제 물건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안은적도 있어요. 그런 일들때문에 위클래스에서 상담을 받아서 부모님도 아시게 되셨는데 부모님은 다른 애들은 이런일 있어도 부모가 신경쓸까봐 다 참는데 너는 고작 이런일로 왜 나를 귀찮게 하냐며 화를 내셨어요. 결국 저는 그 뒤로는 올해만 참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참고 학교생활을 했는데 중2가 되면서 또 같은반이 되었어요. 2학년이 되서도 이러는데 저는 올해는 더이상 못 버틸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도 전학가자고 말씀드렸는데 엄청 괴롭힘 당한것도 아니고 전학가는게 쉬운줄 아냐면서 또 넘기셨어요. 또 그 친구가 그럴때마다 저랑 그 친구랑 같이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친구들은 저랑 친구랑 같이 있는걸 볼때마다“야 (내이름)좀 괴롭히지좀 마라~”이러는데 처음에는 진짜 그러지 말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진짜 괴롭히지 말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저를 놀리고 싶어서그러는건지 모르겠고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것도 진짜 많이 고민하다가 여기에 말해보는거에요
제가 중2때 친구의 오해로 무리에서 떨궈졌었는데 그때 거의 혼자 다니고 너무 힘들었어서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 같아요. 근데 고3이 된 아직도 먼저 다가가는게 어렵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의도하고 저를 피한게 아니더라도 저 혼자 망상에 빠지고 엄청 고민하다가 친구가 나를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다가가기 힘들고 피하게 되요. 이런 성격때문에 지금 친구관계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저는 어떡하죠? 멀리서 애들이 모여서 작은 소리로 속닥거리면 괜히 제 뒷담하는 것 같아서 쳐다보지도 못 하겠어요. 막상 친구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데 저 혼자 피해망상 때문에 피해다니면 그것대로 제가 본인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할까봐 무서워요. 제 스스로 친구들이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면 말거는게 너무 힘들뿐더러 같은 반인데도 쳐다보는 것도 힘들어요. 그리고 친구들의 사소한 반응에도 너무 과민반응하게 되요..
오늘로부터 40일된 남친이 있고.. 또 10일전에 어떤 앱에서 만나서 옾챗으로 얘기하는 남사친이 한명 있거든요? 근데 친구들한테 나 어떤 앱에서 만난 남자애랑 연락한다니까 애들이 저더러 양다리냐고 묻더라고요..ㅎ 제가 좋아하는 애는 남친 한명뿐이고.. 그 남사친은 그냥 친구사이거든요 근데 애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저는 기분이 진짜 나쁘더라고요.. 양다리냐고 묻는 애들이 저랑 진짜 친한 남사친 2명이랑 여사친 1명이라서.. 처음에는 걔네가 너 걔도 좋아하는거 아니야? 이래서 그냥 아 얘네가 장난치는구나..ㅋㅋ 이러고 넘겼는데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얘네가 저한테 양다리라고도 하고..이래서 슬슬 기분이 나빠졌지만 그래도 넘겼죠...양다리냐고 들었던게 저번주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양다리 소리를 들어야되나..하는 생각도 들고..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ㅎ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애들이 선 그으라고 하는 말도 거슬리고..양다리라고 하던 애들의 말도 자꾸만 거슬려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그 옾챗 남자애랑 선을 그어야 될까요..?
우유부단해집니다. 하기 싫은데, 참고 해야하는 것을 운동 통해 배웠어도 처음할 때는 너무 우유부단해지는게 제 자신이 좀 나쁜 습관이 될까 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