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사귀다보니 점점 서로에게 애정표현이 초반보다 없어진건 사실이긴하지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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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uny0ung
3년 전
남친과 사귀다보니 점점 서로에게 애정표현이 초반보다 없어진건 사실이긴하지만...그리고 요즘에 나도 심적으로 조금 지쳐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사랑을 더 받고싶었나봐... 근데 요즘들어 더더욱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못해 나는 남친에게 전화를걸어 이야기했다 나 사랑해? 라고 말해버렸다 남자친구는 되물었다..자기야말로 나 사랑하는거냐고.. 자기(나)는 내가(남친)준것보다 더 받고싶어한다고 애정이란 상호작용이라면서 오히려 요즘 연락안되는건 자기(나)고 오히려 자기(남친)가 애정표현을더 많이한다고 나를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연락을 참고 안하고 있었다는거.. 과연이게 이게 내탓만인가...? 나는 그런배려 원하지 않았다 나는 참지말고 계속 연락해줫으면 좋았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화기에서 남자친구에 서운함에 대해 듣다보니 내가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여러말들을 전하고싶었지만 머릿속에는 정리가 되지않고 있는그대로 말하는순간 눈물이 핑하고 나올꺼 같았다. 나만 잘못한거 같아서...근데.. 사실 둘다 잘 못하는거면서...서로 각자 일에 집중하다보니 바쁘다보니....핑계는 정말 많다 둘다 배려라치고 연락을 잘 안했으면서.. 그럼에도 서로 사랑한다는게 느껴진다 그저 서로가 서로에게 더 많은 애정을 받고싶어서..그래서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랑하는건 맞지만 매일 이 문제로 싸우다보니 끝이 조금씩보여 두렵기도하다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싶지만 서운한 일이 생기면 눈물부터 나는 내가 과연 잘 이야기할수 있을까도 모르겠다
속상해걱정돼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혼란7살차슬퍼조언부탁해요연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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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영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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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비온 뒤 땅은 더 굳어집니다.
#사랑 #가장힘든관계 #성장의도구 #나를이해하기 #서로를이해하는힘 #인내 #사랑하는용기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프로 상담사 문나영 입니다. 이렇게 사연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해서 더 상세한 이력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자친구와 관계에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지만, 서로의 표현방법의 차이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고 또, 각자의 환경에서 지치는 부분이 있다보니 그게 서로에게 향해서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만 한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선 마카님의 글에서 이미 마카님도 많이 지치시고 힘든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많이 걱정이 되네요. 그렇지만 그 만큼 마카님이 남자친구분을 사랑하고 계신다는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실 힘들 때 가장 많이 생각나고 기대고 싶은 것도 연인일거에요. 그만큼 내 삶에 중요한 대상이기도 하니깐요그렇지만 서로에게 중요하고 서로의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관계이다보니 그만큼 서로에게 상처를 내기도 쉬운 존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남자친구분에게 받고 싶은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요? 좀 더 쉽게 여쭤보자면 남자친구분이 어떤 행동을 하신다면 남자친구분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 실 수 있으실까요? 역으로 남자친구분은 어떤 사랑을 원하고 계신걸까요?그리고 서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사실 연인이고 많은 소통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나에게 너무 소중한 대상이기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조심스럽기도 하고 이 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잘 모르겠고..또 이런 말을 괜히 했다가 서로의 관계에 영향을 줄까 두려운 마음때문에요.. 하지만 연인관계 일 수록 우린 더 많은 소통을 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어떻게 할 때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지, 서로가 원하는 사랑은 어떤 사랑인지.. 아마도 남자친구분과 마카님 모두 각자의 상황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서로가 연락하기 힘들고 또 삶속에서의 지침이 있는 것 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막연히 추측하는 것 보다 서로 원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하다보면 서로에 대해 오해하는 것도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사랑하는 관계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잘못된 마음이 아니에요. 사실 당연한 마음이죠. 그리고 그만큼 서로의 사랑을 많이 표현하는 것도 중요할거에요. 그리고 서로를 믿어주는 마음과 잘 싸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실 ‘갈등’ 이라는건 우리를 많이 힘들게 만들어요. 그리고 마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자주 다투다보면 이게 관계의 끝으로 향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싸우고 표현하는 가도 중요해요. 갈등이 나쁜게 아니라 갈등 속에서 서로를 비난 하고, 서로의 원하는 바와 느낌보다 서로를 비난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다보니 그 속에서 서로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갈등을 잘 극복해 나가다보면 그 어떤 관계보다 단단한 관계로 이어질 수도 있을거예요. 게시글로만으로는 이해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우선 마카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남자친구가 내 마음을 잘 못알아주는 것 같아 서운하고 뭔가 나만 잘못한 것 처럼 이야기하니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실제로 남자친구분도 마카님이 원하는 것을 모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기에 좀 더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이야기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서로가 너무 감정만 올라와있고 서로에 대해 어떻게 해 줘야 할 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다툼만 이어지다보니 서로에게 나쁜 감정들만 쌓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서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카님과 남자친구분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고 그 사랑의 표현이 서로에게 충족이 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끝을 생각하기보다 서로가 어떻게 서로의 믿음을 세워줄지에 대해 고민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좀 더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요청해주세요 두분의 사랑을 응원하겠습니다. ^^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힘이 있고, 그 어떤 것보다 나 자신을 잘 보게 하는 것 같아요 이 힘든 시간이 지난 후 성장된 마카님과 남자친구분을 기대합니다 ^^
irohejao
2년 전
저도 비슷한 사실로 서로를 방치하다가 전남친과 헤어졌어요 전 이러한 사실들은 헤어진 당일날 깨달았죠 붙잡기엔 면목이 없었고 후회하다 무뎌졌어요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알게된 것 자체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마음을 추수리고 마카님이 서운했던 점 다시 정리해서 서로 이야기 해보면 분명 잘 해결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