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존재 자체가 한심하다. ..나라는 사람 자체가 미치도록 한심하다.
여태까지 일상에서 겪었던 많은 것들에 의문이 풀렸다. 물론 아직 검사도 받아보기 전이지만 난 ADHD라는 확신이 든다. 아니라면 더 슬플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걸 겪는 사람들의 증상과 내 증상이 정말 너무나 유사하다. 똑같다. 그 많은 것들이. 대충 생각만 했다가 가볍게 넘겼던 문제였는데 결국 이걸로 오랫동안 힘들어했던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은 개운하다. 맨날 내 탓하고 자책했는데 남들보다 조금 힘들어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당장 진료를 받고 싶어서 다 찾아봤지만 결국 초진은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해서 주변에서 최대한 빠른 목요일로 상담을 잡았다. 빨리 목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웃긴 건 이렇게 뭐 하나에 집착해서 비정상적으로 당장 해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ADHD를 겪는 다른 사람도 똑같이 그랬다더라.. 이제 이 짐덩이가 내 발목을 붙잡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요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돈 벌기 힘들다. 내가 이런 개고생하면서까지 해야하냐
젠장... 18 아 너네들이 내 순수를 더렵혔어 내가 미쳤지 진짜 걔a한테 뭐보는지 안물어보는건데 걔b랑 만나지도 않는건데 18 이런생각하는 내가 혐오스러워...
공부란 게 이런 거구나. 어법의 기능에 따라서 虚词와 实词로 나눌 수 있고 实词는 体词 谓词 加词 로 나누고 虚词는 关系词 辅助词 로 나뉜다. 体词 谓词 加词의 특징을 하나하나 다 봤고 虚词도 하나하나 다 배웠다. 그 후에 实词사이간의 조합관계와 虚词와 实词의 조합관계를 배우고 있다 实词和实词는 기본 구조(주술, 술목, 술보, 수식, 联合) 와 특별한 관계 (连动、兼动、同位)、量词短语 方位短语가 있었고 虚词와 实词의 조합은 지금 보고 있다 介词短语 那两个 这笔(钱) 대+수+양 대+양 여기서 중요한 건 体词라는 거 体词는 주어와 목적어만 가능하다 “的”字短语 ~的 이렇게 구성 되어 있는데 역시나 体词와 体词性短语만 가능하고 所~的 같은 경우도 体词性作用이 있다 마지막만.. 아 기억 안 나네.. 比况短语네 비유다 ~似的 ~一般 ~一样 ~般的 앞에 그리고 语法어법 하기 전에 造字理据 词和词的关系(동음어 동자어 역순어)固定短语 이런 것들이 있었다. 지금 사실 a4에 강의 들으면서 한번 쭉 정리해보고 그냥 바로 워드에 적어본 거다. 저게 큰 구조이고 가지별로 이제 싹 있다 세부적인 건 보면 뭔지 알 수 있다 공부하면서 느낀 게.. 아.. 저 정도로 저렇게 쓱 그리면서 모든 게 머리에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 언어를 공부한다는 건 진짜 방대한 일이었다 사실 그래서.. 화교 애들이랑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 내가 한국어 배우는데 문법만 다시 보는 거다 다르다 진짜 오랜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기댈 사람이 있으면 좋은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서로 의지하면서 나아가는 관계일 때 좋은 것 같다 이게 엄.. 막 많이 기댈 시간도 솔직히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느낌으로는 아는데 막 기댄다기보단 서로 그렇게 등을 내어줄 수 있는 관계가 좋은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둘 다 힘들어진다. 저러고도.. 교수님은 또 短语의 유형을 나눠서 명사성 短语 동사성.. 하나하나 분석하고…. 이걸 수업 내내 계속 하고 계신다 근데 이런 과목이 7개가 있어 ! 교수님들 정말 최고야 ! 진짜 제대로 공부하면 정말 다른 생각 못하고 여기에만 몰입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모순된 부분이지만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필요한 것도 나라는 걸 알았다. 정말 집중하는 시간이 7-8시간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저런 식으로 정말 내용을 파악하면서 하는 시간이 10-11시간은 되어야 하겠지.. 그걸 병행해서 하겠다는 나는.. 더 사실 미친 짓을 하는 거다. 알바를 안 해봐서 걱정이 많았는데 비교하면 알바 보다 공부가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수험판에 뛰어들면 지금이랑은 또 완전히 다를 것 같다 공부가 뭔지 알아가고 있다…하하…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오늘 다 보고.. 밤 새서 한자 봐야지.. 내일 1시에는 친구 만나서 훠궈 먹는다. 그래도 사람은 계속 만나야 한다. 공부하면서도 사람도 종종 만나야 하고 운동과 휴식도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엄마한테는 말해야 될 것 같다. 이거 진짜 큰 일이다. 그냥 나 혼자서 뭉개고 할 일이 아니다. 하나하나 해보자..
요즘 계속 숨이 탁탁 막히는 기분이 들고,정신이 혼란스럽고,금방이라도 누군가에게 덮쳐질듯한 느낌이 들어요..어떤 방법을 써봐도 별소용이 없어요..
할일이 많은데 심심한 기분
내 자신이 너무 미워요 쓸데없는 자존심 과 고집으로 저에게 너무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내가 왜 그랬는지 너무 후회가 되네요ㅜㅜ살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를 볼 면목도 없어요...
계속 오락가락하는 내가 너무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