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라고 울렁거릴라고한다 항생제가독한가보다 코로나도그렇고 치료중인 ㅠㅠㅠㅠ 암튼 목치료는약으로 이비인후과약
오늘도 알차게 잘 보내보자 아자아자 예비 전문직 여성 홧팅!
어차피 죽으면 끝 아닌가? 왜 삶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되지?
이렇게 뭣같은 꿈은 처음인 거 같네요... 전 꿈에서 느끼는 고통이나 통증을 실제로 아파하는데 보통 꿈에선 칼에 찔려도 안 아프고 손가락 잘려도 안 아파야되잖아요 저는 바늘에 살짝 찔려도 아프고 잔인할 땐 찢어지는 고통에 깰 때도 있어요 자각몽 꿔서 나대다가 아파서 운 적도 있고요 근데 오늘 감금/강X 당하는 꿈 꿨어요 느낌은 생생하고 뺨은 계속 맞으니 얼얼하고... 그러다 힘들게 경찰한테 연락했는데 오지도 않고 ㅜ 어쩔 수 없이 남자랑 신뢰 쌓고 좀 풀어주려할때 도망쳤는데 남자가 쫓아오니까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진짜 목나가라 외쳤는데 사람이 널려도 아무도 신경 안 쓰더라고요 말 걸어도 다들 어쩌라고 식이었어요 심지어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부모님까지... 그때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남자가 자전거 타면서 느긋이 왔는지 부모님 앞인데 내 앞에 당당하게 서있는 이유가 뭔지, 경찰은 왜 안 왔는지, 사람들의 당연하다는 태도 딱 답이 나오더라고요 아 원래 이런 세상이구나 남자가 여자를 성폭행 하는 게 당연한 곳이구나... 체념하려는데 그 남자가 절 데려가려고 하길래 그건 또 싫어서 도망쳤어요 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남자한테 욕 엄청 했는데 빡쳐서 오는 거... 그냥 뛰어내렸습니다 꿈이지만 사람들한테 외면 당하고 똑같은 고통을 피하려고 자ㅅ하는 기분은 정말 기분 나쁘고 좀 우울하네요
더이상 좋아질것같지않아요 더 나빠지지않으면 다행인데 무섭고 두려워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발 제발 제발 하루만 아무생각없이 쉬게 해줘
넘어져 봐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다 싫어졌어 몸도 천근만근 그게 지금 내상태다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 실수나 좀 바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쳐다보는 눈빛이나 말들이 너무 과장되게 느껴져 난 너무 멍청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