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May
·4년 전
쓰고 지우기를 몇 번인지 내가 너무 답답하고 싫다. 답답한 마음에 가입한건데... 쓰다 지우다... 결국 울기만 하다가 쓰고 싶었던 말은 맘속에 두고 마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하루하루가 혼란스럽다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다는데 내 마음음 살고 싶지 않음의 계속인데 보이지 않는걸까 아니면 사실일까
기괴한 내용의 책을 읽으면 특유의 역겨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역겨움을 느낄 때 동시에 나는 편안함을 느꼈고 그때 난 내가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모든 것들이 왜 창피할까 하나하나 작은 것들까지 자의식이 과잉 너무 힘들다 인간관계를 그만 해야 하는건가
살기 위해 했던 사랑들을 이제 그만 놓아줘도 될 것 같아 나 이제 너희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 그 놈의 술이 뭐라고 작작 좀 쳐 마셔 진짜
졸업식이 끝나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알게 된 모든 사람들과의 인연을 끝낼거야 그게 내 이번 목표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왜 없을까 나는 그렇게도 초라한 사람인가
오픈채팅으로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랑 처음 만났을때 아는 언니가 저한테 외모지적이나 일할 마음없어보인다고 하고 생각없어보인다 등 안좋은 이야기한거 그거로 이야기하다가 무슨 자격증 3급이라고 얇게 해주는거라고 나무,집, 비오는 사람 이런거 그림으로 그리고 조금해주다가 더 다른거는 잘 모르겠다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했고 그 다음에 만나서 그림 설명해주시고 에니어그램 그런거 검사하고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틀릴수 있으니 알아보고 알려주겠다고 하고 정확한게 아니니까 중간만 믿어라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이상한 분은 아니겠죠?
또다시 제목 칸이 안보이는데.. 앱이라 그런걸까요..
30살까지만 딱 살고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