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고 행복하게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늘 조금씩은 있던 작은 다툼 중에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방금 전까지 사랑한다 보고싶다고 해놓고 정말 갑자기 사실 저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면서 더이상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고 헤어지자고 했어요.너무 당황스럽고 슬퍼서 욱하는 건 줄 알고 저도 울고불며 매달렸는데 통하지 않더라고요..전 정말 순수하게 그를 사랑했고 그 사람도 절 정말 좋아하고 많이 사랑해줬는데 어떻게 갑자기 이럴까요..얼굴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도 싫다고...전화로 2년 만난 사이에 전화로 이별통보 받았습니다.자기가 나쁜 새끼라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던데 그 후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갑자기 드는 허전함과 상실함 그리움에 너무 마음이 힘든 것 같아요.괜찮아지면 친구로 지내자고 3개월 뒤에 연락하라고 그랬는데 저한테 정말 사랑만 주다가 떠날 땐 상처만 가득 준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기도 하지만 만날 자신은 없네요..어떡하죠..연락을 나중에라도 해야할까요..그냥 최대한 잊은 채로 살아가야 할까요. 그 친구는 절 정말 사랑했다고 믿어왔는데 이제보니 제가 속은건가..저보다 더 능력있고 가까이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가버린 것 같아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 친구를 정말 사랑했던건지...밤마다 가슴이 아프고 힘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항상 남자친구한테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처럼 잘 해주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결국에는 항상 버림 받아요.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오래 만난건데...그동안의 세월이 후회되고 2년 만난게 더 가슴아프게 해요..저 어떡하죠
전여친과 친구의 관계에서 제가 좋아하게 되어 짝사랑을 오랫동안 하고 얘기를 하여 400일 넘게 만났습니다. 전여친과 저는 대학교가 떨어져 있어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좋아하는 마음은 더더욱 커지게 되었고 더 잘 챙겨주고 얘의 일상에 맞춰서 살 정도로 잘 대해줬습니다. 1년 넘게 잘 만나고 있다가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어떤 이유가 있어 자기가 되게 힘들었다 더 이상 만나면 안될것 같다 하면서 통보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잘 사귀다가 통보식으로 얘기를 들으니 더 황당하기도 하고 해서 계속 붙잡고 담날에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다음날에 만나서 얘기를 하여 얘도 헤어지고 싶다는것이 없어서 잘 풀고 다시 재회를 하여 다시 만났습니다. 다시 만나고 나서 며칠뒤에 학교 때문에 다시 장거리를 시작을 했고 한달동안은 잘 지냈는데 다음달이 되니 얘기를 하는것이 보고식으로만 얘기를 하고 일상적인 얘기는 안하게 되고 표현도 제가 하게 되면 받아주지도 않아서 저도 이걸 잘 풀었음 좋 싶어서 제가 일상적인 얘기나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얘가 뜸을 들이다가 자기는 저를 연애 감정보다 친구 감정이 더 든다 얘기를 하고 처음 만났을때도 제가 잘해주고 잘 챙겨주니 그게 좋았지 연인감정이 느껴본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제가 잘해줄때마다 버거웠고 힘들었고 이 관계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여 그만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게 두번째로 통보식 헤어짐이고 저를 그런 감정으로 사겼다는것이 화가 나지만 아직 너무 좋아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잊고 전여친이 저를 시간이 지나도 저를 그리워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남친이 공황장애로 인해 저를 잘 챙겨줄 자신이 없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그때 마지막으로 안으면서 괜찮아지면 돌아오겠다고 약속도했고 전화하고 연락 가끔 하는것도 허락받았어요 근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전화로 살기 싫다면서 울고 걔가 일하는곳으로 찾아가고 남자친구를 힘들게 했어요 이제 정신차리고 미안하다고 하고 앞으로 안그러겠다 했는데 남자친구는 제 행동에 너무 실망했고 호감이 없어졌다네요… 저를 만나는 동안 우울증이 저때문에 온건가 싶을정도로 힘들었대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선물도 많이 사주고 자전거로 데려다주고 애정표현 많이 해주는거에 비해 저는 표현도 많이 못해주고 스트레스 받으면 괜한 남자친구한테 감정풀이하고… 그랬는데 저는 얘가 맨날 제가 뽀뽀해주면 좋음꿈꾸고 푹잔다고 하고 맨날 저랑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좋은 얘기만 해줘서 그렇게까지 힘들어하는줄도 모르고 제 행동을 잘 못돌아봤어요 저는 남친과 대화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남친은 정말 안맞았다고 생각했다네요 그냥 남친이 다 맞춰줘서 제가 그렇게 느꼈던건가봐요.. 오늘 전화로 제가 다 잘못했고 미안한거 하나씩 말하면서 나도 너만큼 좋아했는데 표현해주지 못하고 되려 짜증많이 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사람을 혐오하는듯한 말투로 자기는 그럴생각 없다고 그만하자고, 끝내자하고 배웠으면 된거라고 앞으로 남자친구한테 그렇게 하라네요.. 저는 정말 재회하고 싶은데 한번만 더 연락했다가 차단먹을거 같아요.. 이주전만해도 에버랜드가서 놀고 사이가 좋았는데 정말.. 하루종일 식욕도 없고 살기싫고 너무 힘들어요
여자가 무섭기도 합니다 더 이상 여자랑 말하기도 힘들어요 첫 연애는 중학교였습니다 얼마안가 제 실수로 헤어졌어요 두번째 연애는 고등학교였습니다. 학업을 위한 캠프에서 만나서 사귄 장거리였어요. 고백받아주던 그 떨리는 목소리가 기억나요 캠프가 끝난 뒤 한달에 한두번 보다가 얼마 안가 헤어졌습니다. 바람으로 차이다시피 헤어졌죠 그러고 바람난 남자와 헤어지니 저한테 울면서 했던 전화 15년이 지난 지금 이것 역시 내용까지 기억이 나네요 세번째..부터는 없었습니다 좋아했던 사람만 남았어요 세번째로 좋았던 사람은 대학교 1학년의 동기였습니다 첫눈에 반해 접점을 최대한 만드려해봤지만 너무 다르던 그녀와 가까워질 수 없었고 남자친구가 생겼단 소식에 포기했습니다. 네번째로 좋았던 사람은 군대 전역 후 자주 놀던 여후배였습니다 어느정도 친한 사이라 생각했기에 조금씩 다가가봤지만 부담스러워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에겐 그런 감정은 없는 사람이란 사실을 알고 포기했습니다. 다섯번째는 약간의 관심이 생겼으나 단순한 호의에도 거리감을 두기 시작한 분이었습니다. 별 의미 아닌 행동부터... 싫어하시는거같더라구요.. 여섯번째는 정말 가깝게 지내던 막역한 여후배였습니다. 하지만 곧 다른 제 친한 남자후배와 이어졌습니다. 일곱번째는 관심있는 티가 나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숨겼습니다 숨은 사랑은 당연하겠지만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적당히 놀고 적당한 지인으로 적당히 사라졌습니다 여덟번째는 괜찮은가 싶었습니다 진행이 조금씩 되는것같았고 모든게 괜찮아보였거든요 근데 사이비였습니다 학교 사람이었는데. 원래부터 알던 누나인데 언제 빠지신건지.. 그 사실을 알았지만 사이비를 욕하지도 않고 사이비만 다니지 않겠다고 했을뿐인데 매몰차더군요 아홉번째부턴 있는지 저도 제 감정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랑받은 적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성에게 받아보는 사랑이란 뭘까요 제 안은 이제 부정적인 감정들로만 가득해요 세상에 사랑이란 감정은 거짓된 것이고 남들은 다 연기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앞으로도 평생 혼자일거에요 혼자 쓸쓸히 살다 고독사하겠죠 누군가 저에게 먼저 다가온다고해도 전 제 재산을 노리는게 이닐까 의심부터 하겠죠 저는 그렇게 되었어요 그렇게 자라게 됐어요 여자가 싫고 싫어요..
만난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폰 배경이랑 카톡,인스타프사까지 같은 애기로 해놓았어요. 인스타에서 좀 유명한 애 같던데 저는 실제로도 애기 별로 안 좋아해서̐̈ 관심도 없고 전혀 모르는 애에요. 남자친구한테 프사랑 폰배경 바꾸면 안되냐고 하니까 어차피 만나지도 못하고 나이차이가 연애할 수 있는 나이차이도 아닌데̄̈ 왜 그거에 질투하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훨씬 어린 애기한테 질투하는 거에요?
있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큐티 섹시 프리티한 귀염뽀짝 햄짜가 임ㅅ는데 그 귀여운 ㅎ햄햄찌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눈치챘어요 ㅠ 어케요? 저 아직 고백도 안했고 햄찌가 눈치챌까봐 좋아하지만 포기하고 지켜보고만 ㅠ 있었는데 지금 고백하면 차여요 흐아ㅏㅠ 저 진짜ㅠ 어케 해야 될까요..?????? 참고로 그 큐티 섹시 프리티한 귀염뽀짝 햄찌는 저 친ㅠ구로 생각하는데 일방적 호감이여서ㅠ 아 근데 진심 보호본능 자극해요 막 진짜 귀엽고 약하고.. ..아 어카지 진심
5년간 사귄 남친이랑 내년에 결혼 얘기가 나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동거를 오래 했다 보니 생활습관(정리, 생활패턴 등)이 너무 안 맞아서 제가 맨날 엄마처럼 잔소리하고 요구하게 되고 남친 뒤치다꺼리하는 게 스트레스고 무엇보다 저랑 인간적으로 교류가 거의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남자친구랑 얘기할 때마다 내 얘기 듣고 있어? 잘 듣는 거 맞아? 맨날 물어보고 남자친구는 잘 듣고 있었고 생각하고 있었대요. 전 맨날 허공에다 대고 떠드는 기분이고 제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 때 정서적인 이해나 교류가 전혀 되지 않는 느낌이에요 남친은 제가 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말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하고요 근데 오래 같이 살다보니 부모님들은 결혼하라고 하고 남친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서로 잘 맞춰보면 되겠지 생각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처음이랑 똑같은 거 같고 제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반복될 거 같아요 또 결혼 상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제가 기쁘고 슬플 때 같이 그 많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종종 생각이 들어요.. 근데 그게 제 남친은 아니라서...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좀 사연이 많은 사람임니다 자살충동부터 마니 심각한 상태에요 ㅜ 사기 결혼에 이혼도 안해준채 지금은 또 그래도 살아보려고 남친을 만낫어요 첨으로 제가 사랑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사람이요 임신했고 같이 살고잇고 친구부터 지인들 다 끊엇고 아무것도 안해요 남친만 따라다니고 집에만 잇어요 그래도 진짜 계속 의심을 해요 저 진짜 목숨걸고 뱃속에 애 걸고 한점 브끄럼 없는 엄마에요 근데 진짜 말도안되는 ㅠ 이유로 계속 의심 해요 어떻게 어떻게 하믄 되나요 죽고싶을적도로 힘든데 .. 너무 사랑해서 놓지 못해요 죽을만큼 힘든데... 정말 힘든데 ㅠㅠㅠ 저 어쩌면 좋은가요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다툴때마다 서로의 감정이 격해져 이별을 서로 고민하는 시간이 몇번 있었고 좋은 점이 더 많아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다툼에서 제가 급발진을 하였고 이별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몇시간 후 저의 행동을 후회하고 상대방을 잡기위해 여러번 연락을 했지만 상대방은 계속 회피하였고. ‘우리 헤어진 사이야. 나도 온전히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연락하지마’ 대충 이런 답장이 돌아왔습니다. 이후 저는 사과와 이별을 원치 않는 다는 내용의 답장을 남겼습니다. 이후로도 상대와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저도 몇일을 기다리다 결국 다시 이렇게 문자를 남겼습니다.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얘기하자. 좋은 얘기로 마무리하고 싶다. 붙잡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받아들이겠다‘ 상대방에게 답장이 왔고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내버려둬라. 시간이 흐르고 정리가 되었을 때 그때 보자. 서로가 안맞아서 헤어진거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정리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짐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그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잘지내달라‘ 라고 짧게 답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마음을 다잡았는데 상대에게 또 다시 답장이 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보자. 그때도 너가 지금이랑 같은 생각이라면‘ 이 답장에 저는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 상대가 받아들인 저의 생각이 뭘까요.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만나서 좋은 얘기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했던 저의 생각인지. 붙잡고 싶어했던 저의 생각인지. 여지도 아닌 여지가 되어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상대방은 도대체 어떤 심리인걸까요. 지금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전남친이랑은 1년은 친구 1년은 남친으로 총 2년을 같이 보냈어요 헤어진 이유가 저 때문이어서 미련 엄청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친구한테 미련 남았다고 말하였고 친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서 말해도 상관없겠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일주일 뒤에 둘이 사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미련이 남았고 전남친도 제가 미련남은 걸 알고 있어요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