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Water
·4년 전
오늘 상담을 가는데 선생님이 칭찬 봇이에요
정말 너무 칭찬을 많이 하셔서 머쓱 웃고만 오는데
민망하고 화끈거려 죽을것 같아요. 어떡하죠...???
저 안친한 사람과는 낯가림이 엄청 심한데
그분은 뭔가 빛 그 자체... 비타민 그 자체...??
너무 발랄 상큼하고 빛나셔서 상담받으러 갈 때 마다
손에 땀이나요 ㅠㅠㅠㅠㅠ 전 왜 이럴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머리속이 복잡해 텅 비어버렸으면 좋겠다
벌써 5월... 4월도 초고속으로 지나가는데 왜 내 갈길은 초고속으로 안찾아지냐고. 왜 능력과 실력은 초고속으로 안느냐고. 앞으로 뭘 할 정도의 실력이 없다 아무것도... 벌써 5월이라니 1월에도 이랬는데 5월에도 똑같고 변한게 없다 분명히 성공적이길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이룬게 없다 나이는 30 진짜 뭐했냐 퇴사하고 4개월 동안... 해놓은게 뭐지
턱에서 계속 소리 나다 이제 가라앉았네요..ㅠㅠ 아까는 진짜 무서웠어요 저녁은 쉐이크 먹고 말려고요 괜히 턱에 무리 가게 뭘 더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고대한어 본문 반 정도 봐서.. 반만 더 보고 쉐이크 가게 다녀올게요
유혹에 넘어가는 것도 상대방이 지닌 아름다움과 표출한 매력에 대한 예의다. 헬렐레가 아닌 수용이고 포용이다. 그렇듯 유혹에 넘어가주지 않은 정중한 거절은 예의 없는 몰상식함이 아닌 스스로를 잘 안다는것의 반증이겠지. 검지 않다하여 다 흰것도 아닌것처럼.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따위로 지껄이는 거야 선 넘지 마
웃고싶어요 놀고싶어요 함께이고 싶어요..
밝게 하려고해도 눈물이 나올것같아요 가슴에 응어리가진것처럼
저녁이다 우울증아 오거라
밥 먹는데 씹는건지도 모르겟고 다 토해낼거 같이 너무 힘들어요 심리적인게 날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할까 난 또 왜 이렇게까지 예민할까
나 좀 사랑해주라.. 뭐든 다할테니까 나 좀 사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