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래조금나왔다 다행이다 그래도따끔하다 ㅠㅠ 호전이 희망보인다 ㅎㅎ 좀더 겪고싶지않지만 견디면 나아지겠거니합니다
밖에 있어도 못 찾으면서 하는 모습이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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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생기면 성형수술은 왜 있죠?
사랑이 넘쳐흐르는 모습이죠?
어제 옆집 언니가 햄버거를 선물로 줬거든요 몸이 왜 이러나.. 생각해보니까 시험 본다고 스트레스 받고.. 오래 앉아 있고.. 조심해서 먹긴 했지만 햄버거도 먹고.. 시험 치니까 체력도 다 빠지고.. 친구랑 통화하다 스트레스 받고.. 너무 오래 누워있고..(거의 잠만 잤으니.. 자세도 계속 바꿔줘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다 합쳐져서 오늘 몸이랑 마음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진짜 생활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핸드폰 들고 있고 스트레스가 기본적으로 많이 심하고 학생이랑 직장인들은 늘 오랜 시간 앉아 있고.. 먹고 살기 너무 힘들고.. 새삼.. 진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 환경인 것 같아요 진짜 세심하게 늘 관리해줘야 감정 기복도 안 심해지고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진짜 어떤 거를 해내려면 정말 이제 늘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나봐요. 사실 과거에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이나, 전 애인이 떠오르는 것도 이런 신체적인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상태가 좋을 때는 안 떠오르니까요. 외로운 것도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평생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제일이다! 난 잘 할수 있다!
죽고싶어죽고싶어죽고싶ㄹㅇ어ㅓ죽고싶러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시험을 망쳤다 나는 학원 다니는 과목들을 제외하면 과학을 제일 열심히 공부했는데... 다 망했지만 과학은 나락을 찍었다. 오히려 작년에 공부를 안 했을 때가 더 점수가 잘 나올 것만 같아 불안하다. 그럼 나는 뭐가 되는 거지?... 공부를 해도 안 되면 나는 가치가 있는 인간인가... 솔직히 지금 당장 죽고 싶다. 내일은 과학보다 공부를 안 한 과목의 시험이 있다. 진심으로 죽고 싶다. 학교에서 괜찮은 척 웃고 있느라 너무 힘들었다. 힘들다고 내색하는 친구와 잘 봤다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자니 더 죽고 싶어졌다.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 나 왜 나를 다 방해하는데?... 왜 불행한 일들이 잇따르는 건데.... 환청에 공황발작에 우울에 불안에 사소한 불행한 일들까지 왜 다 겹치는 건데?????.... 다들 나한테 왜 그래... 나보고 죽으라고 하는 것만 같아
2달 뒤면 종강이다 좀만 버티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