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외로우니까 떠나야지
아빠랑 다르게 떠나는 법을 배우자.
외롭다는 느낌 알겠다
나는 사색하고 낭만적인 사람은 아냐
난 내 가족 말고는 누굴 떠날 때 외로운 감정을 주기 싫어
이별에 착해지기 싫어
착한 이별이 어딨어?
순수한 호수보듯 하지마.
그 안에 들어갈 용기도 없으면서.
착해지지 말자.
너 싫어.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 마음에 안 들어.
***. 재수없어.
갖고 놀지 말라고.
아빠 얘기 들었잖아.
아냐 난
모르겠으니까 가는 거야
또 혼잣말... 그만하자.
옆에 아무도 없어.
네가 직시하고 사랑할 수나 있어?
나는?
그럴 수 있을까?
정말 이제 가야겠어.
삽질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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