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정말 화나게 만드는 인간의 뚜렷한 유형 중 하나는 타인의 속사정을 모른체 일말에 없는 충고를 하거나, 자신의 입장이 아니랍시고 가볍게 떠들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행동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도 자퇴하고 싶었고 대학 다니는 지금도 자퇴하고 싶은데 취직한다고 해서 회사도 온전히 못다닐 것 같고 퇴사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인생에서 자퇴, 퇴사하고 싶어요.. 탈출하고 싶어요..
근데 자퇴하면 아예 더 무너질까봐 부모님이 졸업은 하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 근데 학교 갈때마다 불안에 떨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괜찮은 거냐구요..
아침에 눈이 안 떠졌으면 졸겠아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귓가에 음악이 흘렀다 너의 눈 속에 내가 비 쳤다 너의 양볼을 두 손으로 감싸며 나의 눈 속에 너를 담았다 수십번 수백번 몇 번인지도 알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고 외쳤다 꿈이었다 눈을 떴다 꿈을 깨고 나서도 내 눈 속에는 여전히 너가 살아 있다
또 학교에서 발표해야 하는 수업이 있네요.. 하아.. 정말 스트레스 받고 너무 죽겠어요.. 진짜 학교 가기 싫다.. 아니 주말이랑 연휴 실컷 놀았으면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는데 왜 저는 노는 것만 좋아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하기 싫은지.. 노력도 안하면서 죽고싶다고 말만 하는 건지. 스스로가 진짜 한심하고 싫다..
아직 소설 완결 다 안났는데 벌써 지구가 망하면 어떡하지 ㅜㅜ 아직 게임도 다 못해봤는데
홍조가 있는데 이걸로 부끄러워해서 라는 생각을 한건 아니겠지..?? 조금만 더워지면 빨게지는데..
어우.. 3시에 일어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뭐 좀 먹고 설거지하고 책 보려는데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한시간만 눈 붙이자 했는데 결국에는 잠을 못 잤어요 못 자고 2시간을 뒤척이다 이제 겨우 정신이 들었네요.. 새벽 3-4시는 체력이 안 받쳐주더라고요 밥 먹고 집에 있는 우유를 마셨는데 속이 부대낀건지 계속 울렁거리더라고요 너무 새벽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사실 차멀미가 있거든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잠을 잘 못 자거나 몸이 힘들면 차 탈 때 차멀미를 해요 멀미하고 몸도 약한 애가 유학 온 거 보면 저도 좀 특이해요.. 그래서 차 탈 때는 봉지를 늘 들고 다니거든요 고속버스 타다 멀미 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눈치 준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차 타기 전날에 푹 자려고 해요 속이 안 좋고 그러니까 그런 기억들이 막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음… 그런 게 상처가 된다는 걸 알아서 제가 좀 보기 안 좋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요 속이 안 좋으니까 그런 기억들도 떠오르고 되게 힘들었어요 그럴 때 다른 사람의 약점에 대해서도 너그러워 지고 싶어요 나 자체도 약점이 많은 사람이니까요 결국에는 다 마음이 편해져야 어느정도 해결 되는 일들인데 생활이 힘들다 보니 그런 것들이 어렵네요.. 멀미도 마음이 편하면 덜 하거든요. 가족들은 워낙에 오래 봤으니 다들 그러려니 하고.. 연애를 해도 그런 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 될 것 같아요 힘드네요.. 계속 관리하고 공부하고 하는데 체력이 달릴 때 힘들어요 지금은 좀 정신 들었어요 과일 주스 같은 거 배달 시켰어요 이번 달은 진짜 과금이네요.. 물론 생활비를 다 쓴 건 아닌데 고시 공부하려고 돈을 모으다 보니까 늘 쪼들려요…ㅋㅋㅋ 22-23만원 모았으면 이번 달은 18-19만원 이렇게 모은 것 같아요 다음달에 이제 아끼는 걸로..ㅠㅠ 고대한어가 수요일날 시험이에요 그리고 오전 6시인데 9시 50분에 수업이 있어요 한번 다 봐놓은거라 정말 벼락치기하듯이 빠짝 보고 가야 돼요 오늘 수업 끝나고 오후에 봐도 되긴하는데.. 또 수업 끝나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새벽에 봐놓으려고 일어났어요 스트레스를 미리 받은 것 같아요 3시간 정말.. 안 쉬고 후루룩 봐볼게요 엥간하면 진짜 시험 범위 4과 보고 가는 걸로 나는 할 수 있다 ㅡㅇ아아ㅏ아ㅏ아아아ㅏ아악 오후에는 집에 와서 진짜 자고 쉬어야 될 것 같아요..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요 - 12과 끝 13과 끝 1시간 반 있으면 학교 가네요 씻고 턱이랑 목 찜질 좀 하고 다시 볼게요 더 하면 몸이 아플 것 같아요 여기는 8시 반이에요 9시 반에는 나가야 돼요 밥 먹고 조금 자고 쉬다가 갈게요 남은 두 과는 이따 집에 와서 보는 걸로.. 그래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