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TARI
·4년 전
"우리 ㅇㅇ이는 알아서 잘 하니까~"
난 이 말이 너무 싫었어
나도 보살핌 받고싶고 울고싶고 기대고싶은 작은 아이였는데, 저 말 하나가 나를 작은 무인도 하나에 떨어뜨렸어.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도 듣지도 오지도 못하는. 방황하고 또 방황했어.
나도 많이 힘든데, 사실 전혀 잘 하고 있지 않은데. 항상 괜찮은척하며 억지로 양보해야만 했어.
나도 필요한데.. 나도 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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