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tie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20살남자입니다
명의도용으로인해700만원의빚이생겨너무힘들고
1달동안정신병원다니면서수면제로잠자고매일술을달고삽니다 제고민좀들어주실분잇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정말 이럴줄 알았으면 학생때 자살할껄 하
오후 수업까지 끝나니까 이제 긴장 풀리네요 뭐 좀 먹고 좀 자고 이제 메일 답장하고 공부할게영 어쨌든 시험 하나 끝 ~ 중국은 5.1-5.5가 노동절 연휴거든요 그래서 오늘 보충 수업 했어요 노동절 연휴 때 하루는 친구 만나서 밥 먹고.. 나머지는 공부할 것 같아요
저 자신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요 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도 민감해요 예를 들면 기분이 나쁘거나 상했을때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밤잠을 설칠 정도에요 누굴 만나도 혹시 내가 실수할까 내 행동을 계속 의식해요 이런걸 좀 완화하거나 유연한 관계를 맺는 데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려면 어떡해야할까요?
괴롭다 ㅠㅠㅠ ㅠㅠㅠㅠ
'보통'을 바라는 것도 이제는 욕심같이 느껴져서
여러분, 저 고백했는데 차였어요! 와하하 저 이제 그냥 아무한테도 제 마음 보이지 않으려고요. 앞으로 그 사람 얼굴 어떻게 보죠? 진짜 자존감 낮아지네요.
빈틈없으면 너무 완벽해보여서 이성이 다가오기 어렵다하고 허당끼 보이면 oo대학나온 사람 맞냐고..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란 소린지?.. 그냥 난 변함없는 사람이고 싶을 뿐..
유서에 어떤 내용을 쓰면 내가 죽고 남겨질 사람들의 죄책감을 덜 수 있을까요?
그냥 다 그만두고싶다
그냥 여기서 걱정 듣고 조언해주는것 만으로도 좋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으니깐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