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젠 진짜 죽을게요 더이상은 안되겠네요
누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누군가 내게 따뜻한 곁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짧게 공부 했어요 짧게 했어도 오랜만에 제대로 프랑스어 복습하는건 좋네요 대외활동 떨어진것에 대한 실망감은 다 떨쳐버렸어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실적이나 경력없이 어떻게 하반기에 문체부 청년인턴을 하고 취업계를 내냐는 건데 막막하네요 멘토님이 소개시켜주신 1대1 외국인 관광객 투어메이트를 크리에이트립이라는 사이트에서 어제 늦은 밤에 신청했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인턴도 지원은 할거거든요 될 수 있다면 관광공사 인턴을 하는게 훨씬 나아서, 그러면서 공기업 조사 어떻게 하지 하다가 국회 국정감사 하던 기록까지 찾아봤어요 하반기에 올라오는거 꾸준히 모니터하고 한번 계속 두드려봐야겠어요 어제 투어메이트 관련해서 멘토님한테 보낸 문자 안읽씹 상태로 계속 남아있네요 바쁘신건지 무슨 프로그램인지 까먹으신건지 의도가 있으신진 잘 모르겠어요 학교 온라인 상담도 신청했어요 상태가 이모냥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요 DSC 리빙랩에 관해서는 최종 20팀 선발이 내일 나와요 수상했으면 좋겠으니 일단 TOP 20 에라도 먼저 들었으면 좋겠어요 관광 관련한거니 꼭 도움될거라 생각해요 아무튼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있는데 막막한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대전지역에서 할 수 있는 관광관련 대외활동은 다 놓쳐버려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고 뭘로 경력을 쌓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집에 가서 쉬면서 공부 관련해서 더 뭔가 할 수 있는거 없나 가볍게 부담주지 않으면서 도움되는거 없나 한번 보려구요
마카 여러분들은 시간이 남을때 뭐하고 보내세요??
아침에 운동하고 놀만큼 놀고 공부하려니 몸이 긴장을 하네요.. 턱이랑 목에 힘이 들어가네요 버릇인가봐요 계속 아팠던 이유들이 보이네요
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 주변 인간들 다 싫고…..
나는 내가 너무 안쓰러워
이제 모두 끝났어 내 이미지도 완벽하게 망쳐서 이제 나 죽어도 슬퍼할 사람 없을거야 내일 시험끝나면 애들이랑 놀고 자살할려고 다 괜찮아지겠지
얼굴 보고 싶어하니까 역시 그거 맞죠?
나중에 증거물로 사감실에 들고가도 그런 말이 나오는지 한 번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