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Rin06
·4년 전
해 뜨기 전엔 자려고 해요.
대부분 잠드는 시간들이 4시언저리가 되면 자려고 해요.
그래서 그런가, 요즘 눈을 뜨면 11시네요.
그냥 눈이 떠져요.
이런걸보면 잠이 많은 건지, 아님 당연한건지.
어제는 3시에 잠든거 같은데 뭐하다 잠들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또 다시 매 시간시간 기억 날 때마다 내가 한것들 내가 생각한것들 그때의 내 감정을 적어 넣을때가 온걸까요?
이건 그저 나의 일인지,
머리에 문제가 있는건지.
나도 굳이 생각하려 하지 않고,
머리도 굳이 생각하려 하지 않네요.
-
과제 때문에 사야할게 있어 나가봐야 해요.
그러면서 택배붙일게 있어, 그것도 하고 오려구요.
귀찮아요.
빨리 갔다올까-?
지금? 일단 이것부터 마저 끄적이고-..
-
상처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워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내가 뭐한건가-.. 싶어요.
상처를 만들었다고 마음이 달라진 것도 아니에요.
새로운 마음이 생긴것도 아니에요.
하루도 안된 이 상처를,
그냥 들어내도 모를것 같아요.
아니,.. 아닌가..
좀 부어있는거 같기도 하고..
상처를 매번 바라보는건 여전하네요.
아직도 왜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
쳐지고 귀찮고 그냥 다 하네..
아침이라 그런가.
아니 아침인가..?
아직 자고 금방 일어난거 밖에 한게 없어서 그런가..
엄빠 나갈때나 같이 나갔다가 들어올까-..
아아아ㅏ.. 어린 아가가 땡강부리는것 같아.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
-
역시나.
저는 또 다시 망상에 절여버렸네요.
이것도 병이라면 병일까.
뭐가 현실이고 뭐가 망상일까.
아니 나한텐 그런게 굳이 중요하지않아.
나도 알지만, 알고있지만..
속아 넘어가주는 걸까.
내 파스텔톤 하늘의 무지개를 위해서..?
-
역시나 그만 끄적여야 겠다.
끄적일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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