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엘리 라마 사1ㅏㄱ다니
엘리 엘리 라마 사1ㅏㄱ다니
그냥 다 내려놓고싶어
사연을 길게적을이유도없고 필요도없고 그럴만한힘도없고 기운도아무것도없어서 그냥오늘도하루종일 천장을바라보다가 잠에들다
개나소나 특정인에게 뒤집어씌우는 모습이죠?
진짜 시선에서 해방되고 싶다. 그리고 살고싶다.
왜 그리 나한테 시비를 못 걸어서 안달인지... 내가 공부를 하던 안 하던 니가 피해 보는 건 없잖아 제일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 애의 행동 하나하나에 짜증이 난다...
밥 먹고 정신 없이 잤어요. 3-4시 이때 햄버거랑 감자튀김 먹었어요. 옆집 언니가 몇 개 줬어요. 조심해서 먹었는데 턱이 뻐근하긴 하더라고요.. 운동 다녀 왔어요. 오는 길에 요거트 사와서 저녁으로 먹고 있어요. 턱 찜질하면서 답장할 거 좀 하고 메일도 보냈어요. 화요일날 현대한어 수업은 집에서 듣는 다고 말씀 드렸어요. 请假라고 휴가 내는 게 있거든요. 방금 휴가 쓴다고 메일로 말씀 드리고, 화요일 내용 학교 사이트에 올려 달라고 말씀 드렸어요. 고민 많이 했는데 안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집에 초파리가 나와서 초파리 트랩도 샀어요 이제 엄.. 현대한어 화요일 전까지 복습 할 수 있는만큼 해야 돼요. 고대한어도 화요일까지 숙제 제출이라 해야 돼요. 그러면 5.1~5.5 노동절 연휴네요.. 월요일은 공강이니까 5.1~5.6까지 노네요. 하루는 친구랑 나가서 놀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제 뭐 현대한어 한자 단어교학 고대한어.. 한어교학 5.12 숙제 제출.. 한자 숙제 제출.. 중국어 시청각 조별 과제.. 할 거 많아요~ 계속 몸 관리하면서 하나씩 다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또 5월 중순까지 금방 갈 것 같고.. 중간고사 끝나면 친구랑 한인타운 가기로 했어요. 너무 질긴 것만 안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수업 같이 듣는 언니랑도 한번 나가서 놀 것 같아요. 그래도 친구는 좀 생겼네요. 아 5월에 봉사활동 8시간 채우면 대외활동도 다 끝나요. 선생님이 그때 알려주신대요. 한달 후에는 이제 기말고사 보고요.. 성적 보고 집도 다시 계약 하고 거류증도 연장하고.. 진짜 시험 준비할 건지 엄마랑 다시 얘기도 해 보고.. 한 20만원씩 저축하고 있는데 돈도 정확히 계산해보고..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면 좋겠어요. 그래야 엄마한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빠랑 언니랑 동생은.. 큰 상관이 없는데 엄마한테는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한국 돌아가서 병원 가봐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뭐 또 하나씩 하고.. 그러다 보면 금방 4학년 되겠죠..? 여기서 딱 연애 하나만 더 들어가면 좋겠네요. 예쁠 때 누구 만나고 싶어요..ㅠㅠ 나 진짜 귀여운데… 귀여운 걸 다들 모르네..ㅠㅠ 저 되게 순해요..ㅠㅠ 나름 귀여워요..ㅠㅠ 근데 아무도 몰라요…ㅠㅠ 의리도 있고 성실하고 착하고 집도 괜찮고 막 크게 빠지는 거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하기 싫으니까 별 애기를 다 하네요.. 고대한어 보고 있을게요..
지금당장 죽고싶은데 지금 죽으면 내일 시험을 위해 여태까지 한 일들이 물거품이 될 것만 같아 못 죽겠고, 죽지 않으면 내일 시험을 망칠 것 같아 괴롭다
여기서라도 주절주절될수밖에 남앞에서 울고 상처주고싶진않은 마음이 돌덩이가 던져서서 뚫어버렸다 그냥 힘이든다 쉬고싶다 그러다 언젠가 에너지가 다시 돌아오면 다시하면된다 한심하게 보더라도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도 이게 내가 버티는중이라는것만 생각해야지.. 다 관두고싶은 마음이 머리를 짖눌러도 괜찮아 내가 나에게 해줄수있는 조그만 노력이다 괜찮아.. 보란듯이 살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살수는 있다 죽고싶다 말하지만 죽고싶지않은 마음 제대로 살고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그런데 그게 안돼서 힘든걸수도 있다 괜찮다..아무것도 몰라도..사는게 어설퍼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