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특성상 다이어트를 꾸준하게 해왔어요 그러다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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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전공 특성상 다이어트를 꾸준하게 해왔어요 그러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 강박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0.1kg 하나에도 울고 웃고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안 그러고 싶은데도 마음처럼 잘 안 되더라고요 학교 다닐 땐 1kg만 불어도 욕을 먹었었는데 그게 세뇌가 되어서 그런지 사실 지금도 1kg만 늘어도 거울속 제가 돼지처럼 보이곤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오늘 새벽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하는 마음에 펑펑 울면서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나온 결론으로는 평생 이렇게는 못 살겠더라고요 지금 165 45인데 앞으로의 체력과 건강 문제도 있고 50까지 증량시켜보려고 합니다 저 할 수 있겠죠? 그렇게 찌운 뒤에 거울을 봤을 때 거울속 제가 안 미워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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