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길을 지나가는데 커플중 남자랑 눈이마주쳤다
먼저 쳐다보길래 쳐다보는데 그옆에 여자가 자기남자친구가 엄청나게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했는지 더욱팔짱을 움켜지며 나에게 안좋은 감정을 내비쳤다. 넘보지말라는 그런느낌으로.
보는사람은 아무 생각도없었고 왜쳐다보지 하고 가는중이었다
이사람들아. 그리고 줘도 안가지는타입일세.
제발 자아도취로 인한 남피해주기 그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아니라면 어떤 소문도 내지 않았을 테니까
염탐이나 일삼으면서 평생 그렇게 사니까 참 잘 어울린다
어디에도 없는 사람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죠?
지금 내상태 늪에 넘어져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점점 가라앉아 어떻게든 버텨볼려고 옆 나무의 가느다란 나뭇가지잡고 다니 위로 일어날려고 하는 상태 그 나무가 자라면 언제가 빠져나올수 있겠지?
오늘도 죽음을 생각한다 빨리 죽었으면 좋겠는데 왜 안 죽을까
나는 너 덕분에 망가졌는데, 너는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슬프구나. 네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나처럼 고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도 공존하는거 같아. 내 이야기는 끝까지 안들어주고, 모든걸 내탓하고 떠난 너여서 더 그런걸까. 나는 그저 오해를 풀고 싶어서 9개월 동안 다가갔는데. 계속 피하니까 너무 괴롭고, 사람이 미쳐가서 드디어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어. 마지막에 너는 날 싫어했지만, 내겐 마지막에도 너무 소중했던 너였기에.. 잘 지냈으면 싶으면서도, 망가진 나를 보면 잘 지내지 못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너도 괴로웠으면 좋겠다.
죽고 싶은데 죽긴 무섭고 살긴 싫다.
다 같이 조사받아도 떳떳하다며?
나 사람들 앞에선 진짜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 척을 너무 잘해서 나까지 속아넘어갈 거 같아.
내가 살아있는게 가치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