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끔씩 짜증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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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끔씩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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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두달전 쯤에 여기에 엄마가 일본인인데 한국을 일반화해서 안 좋게 말할 때가 있다고 고민글 올렸는데요. 엄마한테 자꾸 일반화하는게 짜증난다고 말했는데도 아직도 가끔씩 저래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자기 나라가 한국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해도 그냥 속으로 생각하면 되지 굳이 제 앞에서 한국은 어쩌구 이러니까 짜증나 죽겠어요. 그냥 현실적인 지적만 하면 모를까, 가끔 엄마 말하는거 들으면 한국은 일본에 비해 좀 미개하고(개고기라던가) 문화도 일본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애요. 그리고 그냥 그 사람이 잘못한 일을 꼭 한국 사람들은 저러더라 이러고ㅋㅋㅋ 솔직히 엄마는 정작 아는 한국사람도 적으면서 말만 들으면 아는 한국인 엄청 많아보이고;; 정말 다 큰 어른이 왜 일일히 저런 인종차별적인 말을 하는 걸까요? 본인은 일부 한국인을 미개하다고 보겠지만 정작 저렇게 일반화하는 자기가 창피하다는 생각은 못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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