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씌었다고 교회가도 그러고 불교회 서도 그러는데요 가만히 있음 머리가 쪼여들고 쑤셔요ㅜㅜ 불교회서는 기원함 된다 그래서 열심히 기원을하고 있는데요 밑도끝도없이 하염없이 기원을 해야 하니 끝이 나긴 하는걸까 싶고 그래요 교회 가자니 집이 불교회 를 믿어서 갈수가 없고 그래요 작년봄에 불교회에서 귀신에씌었다고 그랬고요 불교회에서는 열시간씩 기원한 사람이 공덕을 받았다고 하는데 전3시간씩 불교회 에서 기원한거 밖에 없어서 그래서 쑤시기만 더 쑤시는거 같아요 머리가 쑤실땐 사정없이 쑤시는데 죽고싶고 그래요
정확히 말하면 현실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바랍니다. 항상 진부함과 따분함을 싫어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제가 신기합니다. 좋은 사건이나 힘든 사건 이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싫다고 할까요. 제게 스토리가 생겨 다른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모든 걸 기피하려 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저는 새하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싶은 듯이 마음의 빈 곳을 없애기 위해 이야기에 중독되어 과몰입하려 노력합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감정을 느끼고 싶기 때문에 스토리를 제 안에 욱여 넣어 구역질할 때 까지 채워넣고 싶은 욕망을 멈추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겪지 못한 일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사실이 항상 괴롭습니다. 당신들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이곳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왜 인간 밖에 되지 못했는가" 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특히 피폐한 스토리는 이해하기 힘들어 평소 싫어 하던 사람을 죽이면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살인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교육 받았기 때문에 답답합니다. 뭐 귀찮기도 하기 때문에 포기 했지만 이해하려는 사랑이 짓밟히는 기분이라 유쾌하지 않습니다.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게 잘못인가요.
그냥 아무것도하기 싫다. 변하기도 귀찮고 변화도 힘들고 현실은 무섭고 미래는 두렵고 과거는 괴롭고 나는 너무 게을러. 나는 나약해. 어떻게 이런 인간이 태어났지? 인류의 패배다. 우리 부모가 불쌍하다.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데, 남들은 나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겨내던데 나는 자신이 없어. 그냥 나는 ***인가봐. 변화의 필요성을 알지만, 좀 더 힘을 내고 단단해져야하지만 모르겠어. 기다려주는 가족을 위해 힘을 내야하는데 그냥 지쳤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지친다니 모르겠다. 그냥 나는 일어나자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눈을 뜨기조차 싫다. 힘을내야하는데 나는 그냥 포기하고 싶어. 나를 포기하고싶어. 가족한테 미안한데 그냥 힘든거같아. 나는 약한거같아. 내가 ***이라 그런가봐. 기다려줘서 고마워 미안해 근데 나는 나를 포기하고싶어 나는 구제불능인가봐
어릴때부터 무언가를 고르거나 사야할 때 무언가를 계획할 때도 그냥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손해 보면 죽기라고 할 것 처럼 이거 저거 따지는 것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씁니다.. 그때 남을 엄청 의심하는데, 나 자신조차도 너무 의심을 많이합니다 나 자신조차 의심하는 그 상황이 시작되면 쭉 완벽하게 밀고 완수해야 되는데 바빠서 중간에 끊긴다거나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 쉬는경우 포함) 중간중간 안좋은결과 등등 이런 상황이 생기면 다 놓아버려요.. 하기 싫어지며 쳐다도 안보게되고 꼭 하지않아도 되는건 미루다가 안하거나 흐지부지 되어버립니다… 꼭 완수해야되는 일이라면 너무 너무늘어집니다 기간안에 해야된다는 제약이 외부적으로 없는 한 죽을때까지 못할거에요 (제가 혼자 기간을 정하면 제가 정했으니 미룹니다ㅡㅡ) 미루고 안한다고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쌓이고 쌓이다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문제가 생깁니다.. 우선순위가 엇갈리고 번잡스러워지고..내면에 타격도 크고.. 물론 완수한다면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근데 그게 다 입니다 이게 완벽주의 그런건가요..? 이런 성격은 도대체 어떻게 고칠까요? 쇼핑하는것조차 너무너무 힘들어서 에너지가 깎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이렇게 에너지가 쓰이니 매일 매일 에너지가 바닥입니다… 이 성격이 문제인걸 아니까 ’ 대충 해버려보자 ‘해서 대충 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하루종일 생각나며 이러면 안되는 이유가 수천가지가 떠올라 나를 괴롭힙니다… 마무리 한 일이 괜찮다고 할지라도… 그 값에 맞는 에너지를 배로 투자해야되고 제약도 많고 완수 확률도 줄어드네요 이런 성격은 어떻게 고칠까요?
그냥 사람들이랑 지내기 힘들어요 혼자있고싶고 아무것도하기싫어요 그냥 다 지겨워요 흥미나 재미있는것도없고 유튜브던 게임이던 다지겨워요 원데이클래스도 많이 해봤지만 재미없어요 그냥 다 하기싫어요 사람들이 일정이상 다가오는것도싫고 가족이랑도 머리채붙잡고 싸우면 후련할텐데 다들 회피성이라 짜증나 죽겠어요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더 자극 받고싶지가 않아요 사회성 없는거 + 우울증인가요??
저한테5명정도의 친구가 있는데 1명때문에 진짜 짜증나고 스트레스입니다. 자기는 장난이랍시고 심한말을하고 하지마라는걸 계속하는데 이게맞나요?또하나는 막남들한테 여우짓하면서 착한척을하니 고민입니다.자기는 올리브영에서 돈다써놓고는 저희한테 맨날얻어먹습니다.그럴때마다저는 맨날화가나서 친구를 때리면서 싸움이일어나는데요.정말힘들어서 어떨때는 죽고싶슾니다.저희한테 막들러붇어서 다른애들이나 선생님뒷담을 하며욕을쓰고 제잘못만 집어내며 화를냅니다. 제친구들또한 그친구를 힘들어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분노조절이 잘 안돼요 예를 들면 저번에 친한 동생이랑 같이 놀았었는데 그 동생이랑 동생 친구들이 저보고 걔속 짜증나게 해서 돌을 던졌어요 안그래도 짜증이 나있던 상태였는데 거기서 더 짜증이 나게 만드나까 참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저를 고칠려고도 해봤지만 도저히 고쳐지지가 않아서 그런 재가 너무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하는 불안감 인것 같습니다 몰랐는데 이런 것들을 신경 안쓰며 사는 줄 알았는데 일도 혼자 하는 일이다보니 건들여 질 일이 잘 없었던 것 뿐이지 대인관계가 너무 힘이 듭니다 단체, 사람들 많은 곳에 섞이게 되면 문제가 항상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한데 저혼자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혼자만의 생각들로.. 물론 사실인 상황들도 있지만.. 예민한 성격 탓에 처음에는 관계가 좋은데 시간이 흐를 수록 제 뇌피셜인건지 사실인건지..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모든 상황들이 안좋게 기록이 됩니다 모든 추억들이 안좋게 기억 됩니다 너무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22살 여자 입니다. 제가 지금 타지에 나와 혼자 살고 있어요 그래서 내년에 대학교 갈 예정이고 지금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깐 아는사람도 없고 늘 혼자로 지내다보니깐 자꾸 내가 잘 하고 있나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걸까? 불안하고 잠도 못자고 있고.. 그렇다고 본가에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부모님이 엄격해서 통금이 심하고 뭐든 안된다고만 해서 돈 모아서 나오게 된거였거든요.. 일 하는곳에 또래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요.. 자꾸 우울해지고 불안하고 그것때문에 잠도 못자고 그게 반복이에요 어떻게 해야 그래도 괜찮아질까요..
조울증과 자살,그리고 트라우마로 인해5년동안 약을 먹으며 정신과 진료를 했어요,그러다 너무 좋은 사람과 사랑을 경험했고 저의 가치관은 변했어요.어느정도 삶에서 기쁨과 감사를 느끼고 나는 죽고싶제 않다는 생각이 확실해지면서 약을 끊은지 2년입니다.그런데 제가 한번 알게된 감정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것 같아요.마치 흉터처럼 남아 언제든 저를 다시 찾아올것처럼 대기중이라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그때 든 생각은 그럼에도 다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주하고 보내는 과정을 반복해야한다는 거였어요. 이런제가 아직 너무 비관적으로 느껴집니다,자신에 대한 사랑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혐오도 존재하고,타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지만 그와 반대로 너무 인단이 싫기도 해요. 모든것은 모순이고 양면성이 존재한다는걸 알지만 이런게 저에게 혼란을 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저에게 아직 세상은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닌것 같아요.사람과 사랑을 좋아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 않으니까요. 전보다 나아졌지만 아직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제가 나아가야할 곳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