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자책은 진짜 하지마세요 어떤 상황에도 자신을 사랑하시고요 저도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저거 두개가 무너지면 너무 너무 힘들거든요 이거만 잘 지켜도 마음이 훨씬 나아지는 것 같아요 화이팅이란 말 지겹겠지만 늘 화이팅하시고요 행복하셔야돼요 행복하기 힘들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사셔야돼요 다들 오늘도 내일도 쭉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힘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나요 도대체 그게뭘까요 가져보지 못했는데 가진사람처럼 행동하라니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잖아요 집안상황 안 좋은데 가만히있는게 모르는 건 아닌데요 어쩌라구요 현실이 그랬는데 핑계라구요.....?? 제가 주제도 모르고 나댔네요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멍청한 사람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심지어 점점 퇴보하는 사람인데요 여유부릴 때가 아니겠죠 그죠? 다들 힘든데 찡찡대기만하고 제가 정신병걸린건 별게 아닌거겠죠 그쵸?
고민 들어주실 분..그냥 잡담 정도 예상해유
나는 다른 건 안 바래. 그냥 세상이 멸망하기 전 꼭 자취에서 성공해서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살아보고 싶어. 만약 그 전에 세상이 멸망한다면 그동안의 내 삶과 위의 그 소원이 억울하고 아까워서 어떻게 살아...
별로 아닌거 같은데 속상해요… 오늘 가족들과 맛있게 외식하고 집가는길에 동생이 평소에 포장하는걸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자주 하는만큼 포장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자주 사는데 평소에도 저런걸 왜 사나 싶어 그만좀사라고 하는데 어제도 그냥 그만사라고 한마디만 했는데 동생이 왜 자기한테만 뭐라 그러냐고 갑자기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옆에 있던 아빠가 저한테 그만하라고 동생한테 왜 그러냐고 그러시는데 너무 속상해요 그냥 한마디만 했을뿐인데… 매번 동생이 저한테 까불땐 뭐라안하고 제가 동생한테 한마디만 하면 저한테만 뭐라하시는데 너무 속상해요… 이번엔 자기전에 아빠가 제 방에 들어와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갔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속상해요
내가 너무 역겨우면 어떻게 해야할까
돈은 행복을 팔아 버는거였네.
요즘. 자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자살준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적 괴로움에도 지쳐갑니다. 희망없는 무가치한 삶과도 곧 작별할지도 몰라요. 아직은 준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울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약 오늘 우울감이 해소되지 않는 하루라면, 나름 비상시 약이라면서 안먹고 있던 정신과 약 2주치를 다 먹고, 당연하다듯이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자살준비를 해보렵니다. 왜일까 이제야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요. 오늘은 어떤 계획도 세우지 않고 오늘만 바라봐야죠. 저와의 약속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