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엄마랑 이모랑 옷을 같이 입어요. 그런데 요새 친구들이 각자 옷 산다 해서 저도 제 스타일로 옷을 입고싶은데. 엄마랑 이모께서 반대하실 것 같아요. 어떡하죠…?
사람들에게 선을 긋는 것은 좋지만, 내 자신에게는 선을 긋지 말자. 한계를 정해두지 말고 끝없이 친해지자. 나랑.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무겁고... 나는 행복하면 안되는 존재일것일까? 항상 무슨 형태이든 내 주위사람들은 항상 내 곁을 떠난다 이러면 안되지만 얽매이면 안되지만 너무 힘들다 행복해질려고 하면 누가 나를 저주 하는것 마냥 내 주위 사람들이 사람지고 불행해진다...
인터넷에서 13살이면서 아직도 인형안고 자냐고 좀 성숙해지라는 소릴 들었는데 당분간 인형은 안 안고 자도록 노력해야하는 걸까요..?
졸리다 피곤하다 머리도 눈도.어깨도..손도 다리도 발도 무겁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1살 차이 나는 친한 직장동료가 있는데 갑자기 말을 놓으라고 하시면서 호칭 정하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여자고 직장동료분은 남자입니다. 제가 첫직장이다보니까 직장문화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걸 잘 몰라서 고민되네요
코로나1일차 :고열동반에 열이안떨어져서 냉찜질 다 녹을때까지 올리고 목도아프고 양성나와서 힘들엇다 오늘 어제 잠도못자고 코막히고 콧물에 힘들엇다 처음걸려봤는데 어지럼증이 조금 심하더라 진짜조심해야겠다 싶음 ㅠㅠㅠ 키트로 양성나온 지금 재택치료중이다 격리중이고 가족과떨어져지낸다 환기도시키고 개와도 멀어지고 하 ㅠㅠㅠㅠ 만지고싶는데 못만진다 바이러스 옮긴다해서 희미한한줄과 진한줄 이 양성이랜다 ㅠㅠㅠㅠ 다신 걸리지말아야지 싶음
너무 힘들어서 그래도 살아가고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정신과에 들리려는데 보험을 못드니 뭐니 제한되는게 있다네요 원래 꿈도 의료계쪽으로 가는거였는데 언젠간 펼칠지도 모를 꿈이긴한데 그쪽에도 제한이 생긴다더라구요 만약 지금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도전할 때 너무 후회될것같아요 모르겠어요 너무 무기력해서 이제 찾아볼 기운도안나고 솔직히 발이 안떨어지는데도 죽을거같아서 살려달라고 발버둥 치는심정으로 정신과에 가보려는건데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하며 저보고 죽으라고 하는거같네요 숨통이 조여오고 한계점에 도달한 거 같아요.. 움직이기 힘들어요 몸이 무거워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노력하는 모습도. 스스로 돈을 벌어 학원에 다니는 것도. 어려워도 그리는 행위를 즐기는 모습도. 난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는 이 애를 질투하며 깎아내리기 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