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제게 사랑을 참 많이 주시고 헌신을 해주세요. 전 죽고싶고 공허한 마음이 매일 매번 드는데요. 제가 죽으면 너무 마음 아파하시고 못 살아가실 게 눈에 뻔해서 죽질 못하겠어요. 곧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 예비남편한테도 말 못했어요 말하면 떠날것같아서요. 어떻게 저의 이런 마음을 이해해주겠어요. 일반인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죠. 전혀요. 근데 너무 공허해요 혼자 있는 시간.공간에는... 그냥 죽어도 괜찮겠다 싶어요. 이제 취업도 하고 좋은 거 다봤고. 더이상 지금보다 더 좋어질 일은 없을 것 같고. 좋은 경험 다 해봤고 앞으로 늙고 추해지고 슬픈 일들이 더 많을 걸 알기에 찬란한 시기가 지난 것 같고. 그냥 그것 외에도 삶의 의욕이 없네요. 그냥 멍하니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죽고싶어요. 그닥 즐거운게없네요. 아무 의미도 없네요.. 제가 못생긴 것 같고.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멍청한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을 더 예쁘다고 생각할 것 같고요. 사실 사랑도 호르몬의 장난이잖아요. 처음엔 좋지만 갈수록 식을 게 뻔하고. 티를 안 낼 뿐이지요. 별로 세상에 의미 있는 게 없네요. 다들 뭘 위해 그리 아둥바둥 사는지? 전 저를 포기한 것 같아요. 그냥 남을 위해 저를 사용한다고 생각해요. 여차하면 죽어버려야지란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어요. 지금 남편이 물론 저한테 잘 해주지만, 전 남편을 위한 소모품으로 저를 사용하려고 해요. 그냥 관계를 가질 때도 상대를 위해 제가 아픈 것도 참고. 난 어차피 버려질 몸인데 이렇게라도 쓰여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거를 해서, 집안일도 제가 많이 하는데 그래 내가 이렇게라도 쓰여야지. 싶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내가 참 더욱이 더 쓰레기라고 생각돼요. 쓸모도 없고 어차피 사라질 몸뚱이가 피해도 주네? 이런... 돈도 난 어차피 언젠가 죽을건데.. 남편한테 선물이라도 해야지. 하고 조금씩 더 쓰고.. 제 자신을 그다지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별로 소중하지 않고 별로 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냥 길을 걷다가도 한번씩 마음이 쿵 내려앉고 몸이 화악 달아오릅니다. 직장은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싫은 공간인건 똑같을텐데 출근하다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퇴근후에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운동을 하는데 운동때문인지 가슴이 결리고 쥐어짜내는 것 같습니다. 길걷다 아무일도 없는데 집에있어도 아무런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는데 멍해지고 괜히 눈물날것같아요 친구가 없어 애인과 매일을 보고 자주 다투지도 않고 아주 좋은데 다 좋은데 입이 무거워 본인 일상 얘기를 잘 안하니 저는 제 힘든얘기만 이야기해 상대방이 지칠까봐 무섭습니다.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무서워 말을 더듬기 일상이고 모두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것같아 긴장이 됩니다. 제 정신이 아픈걸까요 ? 저는 이상한 사람인걸까요?
제가 너무 착한걸까요??막내고 늦둥이라 부모님은 나이가 너무많으셔서 오늘전화와서 하시는말씀이 언제 안정적인직장잡고 언제결혼할까라고 한숨을 푹쉬시는데... 저도 정말로 하루하루 좋은직장잡을려고 노력중인데 전화받고 바로 무기력해지네요...... 세상이 내맘대로가 되지가않네요 이렇게 글을 남겨야 속이 후련해지는거 같네요
나아지질 않네요.. 항상 불안을 앉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저는 항상 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을까 맨날 생각해요 그만큼 많이 힘들어요. 어쩔때는 그냥 죽고 싶어요. 불안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냥 수틀리면 자살해야겠다" 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불안은 항상 저를 못 믿어서 불안이 생기는거같아요. 게임을 하다가도 실제로 제가 많이 화가 났지만 욕은 안했는데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욕설을 했을까봐 불안하고 그럽니다.. 진짜로 나만 믿으면 이런일 없을거같은데 왜그럴까요 ㅠ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상황 외에도 밖에 나가면 불안이 더 심해지곤 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올해28살인 여자입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후 1등급호텔에 취업하여 호텔리어로 일한후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마음에 다른 호텔에 인사과도 들어가 일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높은 호텔의 인사과로 들어가고 싶어 중간에 잠시 알바를 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던중 카페일이 너무 잘 맞았던것입니다 그래서 카페창업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카페에서 몇년동안 인정을 받아오며 손님 모두에게 좋은 칭찬과 이쁨을 받아올 정도로 성실히 일을 배우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다 의사 남자친구와 만나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첫 연애였고 정말 마음을 줄수있고 헌신할수있는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만나 그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만나기 전부터 병원에서 환자가 막대하여 싸우기도하구 이런저런일이 많았는데 저를 만나 사랑을 하고 마음이 많이 어려진것 같다고 고맙다고 했을 정도로 연애가 병원에 오히려 좋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런 남자친구에게 인턴 점수가 안좋게 나와 버렸고 원래 수석까지하던 남자친구 부모니께서는 내 아들이 그럴일이 없다 생각하시어 만나는 여자친구인 저에 대해서 물어보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반대할까 남자친구와 저는 만나면서 울기도 많이하고 그랬지만 남자친구 부모니께서도 아버지는 미대를 나와 인테리어 사업을 하시고 어머님은 고졸이셨고 첫연애를 아버님과 하여 결혼후 어머님은 방통대를 졸업하셨고 그런 아버님께서는 어머님을 말씀하시면서 대학을 못가더라도 이유가 타당하다면 괜찮다 하셨던 적이 있었다하여 많은 벽을 쌓아올려 보시지 않으실거라 생각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어렸을적 이혼하셨고 아빠와 같이 살았습니다! 남자친구 아버님과 비슷하게 혼자 사업을 넓히며 일하셨고 자수성과 하셔서 누구에게 그래도 잘산다는 소리를 들을정도 만큼은 아버님께서 정말 열심히 없는시작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남자이지만 엄마만큼은 아니더라도 딸을 엄히 다루며 오히려 누구에게 엄마없이 자란거에 손가락질을 받지 않게 혼자서 돈을 버시며 버겁고 육아에 방법을 몰랐겠지만 다른것 보다도 착하고 바르게 자라는대해 만큼은 집착하셨을 정도로 나쁜길로 빠진적 없이 착하게 바르게 커왔습니다 그러던중 아빠곁에 좋은 분을만나 지금의 저의 엄마가 저의 옆을 지켜주셨고 저는 나름 과학 중점 학교였던 인문계에서 수학 상반겨실에 들어가 수업을 받을 정도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고 학원도 성실히 다녔지만 집에와서 부모님과 지내며 혹여나하는 불안이얐는지 내적으로는 불안해하며 집에서 복습도하고 스스로 공부에도 집착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해 공부는 안하지는 안았지만 기초에 탄탄이 쌓이지 못하였고 엄마는 혹시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 다른것보다 저와의 시간에 신경써주시느라 그럼환경에 저는 열심히 하면서 공부는 못하지는 않았지만 성적에는 큰변화가 없었던 그런학생이였지만 저의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고 긍정적이고 밝게 이 세상을 이겨낼수있게 힘을 길러주셔서 감사드리며 정말 단단한 제가 되었지요.. 하지만 저도 좋은사람이 생기면 결혼도 하고싶었기에 연애도 해보았고(2명) 그렇다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며 함부로 다니기도 싶지도 않았지만 원채 아버지께서 관섭을 많이 하셨기에 그러지도 못한 이런 저를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는 반대를 하기위해서 남자친구에게 더러운 사람마냥 비하를 하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글의 예시는) 제가 어떤 녀석들을 만나고 다녔는지 임신수술이나 안했을런지 여러놈 좃물받고 (심한욕 들은대로 그대로 작성했습니다ㅠ) 다닌 더러운 놈 아니냐 니(남자친구에게)자존심에 신중히 생각해봐라면서 평생 발등 찍고 살면 안된다며 저에게 도무지 내세울게 뭐가 있냐며 어리기를하냐 학벌이좋냐 재벌이냐 숫처녀이길하냐 남들이 듣고 도둑년이라고 하더라며 정도껏 차이가 나야지하시고 미안하지만 완전 시궁창에 좃 담가분거지 않냐면서 그걸깨끗히 세탁해야만 합격하는길이라며 아들과 한편을 들며 저를 모욕하고 싶어 하는 듯한 뉘앙스로 글을 쓰신거를 저도 보면안되지만 반대하는 과정속에 아버님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하여 보게된게 지금 저를 상처받게 한것같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는 그리 생각은 안하지만 아버지가 무서워 알겠습니다만 대답한 남자친구에게 제가 너무 부끄럽고 괜히 당당하면서 창피하고 자존감이 많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공부에 한이있기도하여 이참에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약대를 들어가기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아버님께서 저렇게 말한것에 대한 상처가 있어서 화도많이나고 억울하기도하고 울분이 사라지지는 않아 너무 괴롭더라고여 ㅠㅠ 어버님께서 진짜 저렇게 생각하셔서 말씀하신걸까 저런 말을 하는 심리가 무엇이였을까 어떤 거를 알아야 제마음이 괜찮아질까 고민읻어 이리 길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ㅠㅠㅠ 너무 간절합니다 ㅠㅠ 아!현재 남자친구와눈 비밀로 만나고 있으면서 공부중에 있습니다!)
우울 불안 증상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데요. 제 얘기를 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제 기분이나 감정 이야기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제 증상에 대해서도, 생활에 대해서도 말하는 게 힘들어요. 계속 이 말을 하면 날 더 심각하고 한심하게 보시겠지 라는 생각이 너무 나서 목구멍에서 말이 막혀요. 정신과 쌤은 안정적이고 정상적이시잖아요. 전 불안정하고 비정상적이에요. 쌤한테 묻고 싶어요. 난 비정상이고 내 앞에 앉은 사람은 정상인 상태에서 내 몸짓 말투 표정 이야기 하나하나가 평가 받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생각보다 괴롭고 두려워요. 저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까. 정서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학력으로도 사회적 지위로도 사람으로써도 볼 품 없는 나를 보며 어떻게 생각할까. 저 사람이 내 아픔에 공감할 수 있을까? 없겠지. 그냥 약이나 타자. 괜히 더 심각하게 보이지 말자 하면서 말을 아끼게 되는거에요. 딱히 쌤이 뭘 잘못했다기보단 제가 못난 탓이겠죠. 제가 자존감이 낮고 끊임 없이 나를 내려치기 때문이겠죠. 쌤이 저 처음 왔을 때 제가 말 잘 못하니까 그 얘기 하셨죠? 000님은 옷 사러 가서 점원 눈치 보냐고. 아니지 않냐고 똑같이 생각하라고. 전 옷 사러 가서 점원 눈치 봐요. 내 몸을 보고 저 뚱뚱한 년이 여기서 뭘 사겠다는거야. 라고 생각할까봐, 내 차림을 보고 저 가난해보이는 년이 빨리 꺼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할까봐. 심지어 매장 안의 다른 손님들도 여기 쟤한테 맞는 옷 없을 것 같은데 하며 비웃는 것 같고 저 년이랑 같은 브랜드 옷을 입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은 의심이 들어요. 그런 것들이 떠오를때면 진짜 그런 말을 들은 것처럼 얼굴이 빨개지고 너무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그 자리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정신과 진료 텀을 2주로 늘리고 싶어서 말씀드렸더니 너무나도 단호하게 안된다하시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와서 일주일간 있었던 얘기를 막 털어놓는데 000님은 제가 하는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면서, 제대로 대답할때까진 일주일에 한 번씩 보자시네요.. 정신과 선생님 앞에서 이렇게 위축되고 불안해하는 경향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혹은 어떻게 하면 선생님께서 진료 텀을 늘려주실까요?
저의 기분이 어떤지도 모르겠는데 또 일단 전 우울한 게 맞는 거 같아요. 아니 사실은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를 외면하면서 살아왔어요. 중학교 시절 왕따 당하는 친구를 돕다가? 아니 도왔다고 하기에도 마음의 가책이 들어요 제가 뭐라고 그친구를 도와준거겠어요.. 그냥 같이 다닌거죠... 그래서 중2-3학년 2년 내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어요 저를 따시키는 노래가 반 내에 있을 정도 였구요. 근데 또 아이러니한 건 그 땐 별로 힘들어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제가.. 돌이켜보니 이상해요 힘들지않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물론 학교가는게 지옥같긴 했죠 그 후유증으로 고등학교 올라가선 절대 왕따 당하지 않으려고 그땐 몰랐는데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닌 친구에게 모두 가있단걸 알았어요. 초6때부터 꿨던 정말 간절했던 진로도 중학교때 모두 무너졌고 다른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생각할때 전 학교란 곳에서 살아남기위해 아등바등 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처한 상황이 달라져 그 간절했던 친구들과도 모두 멀어지고나니 저 혼자 남아선, 정말 난 날 위한 삶을 단 하루도 살아본적이 없는 거 같다. 지금까지 뭘 한거지, 이제와서 그 간절했던 꿈을 이뤄보기위해 실천하고자 해도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인간상에 대한 혐오도 생겼고, 사람대하는게 힘들고 발목 묶여있는 거 같고.. 그냥 저를 잃은 기분이 들어요 항상 생각해요. 중1로 다시 돌아가 인생을 다시 그리고 싶다고.
내 자신은 한심해 미치겠고, 공부는 날 계속 억압하고, 어른들은 우울한감정 금방 지나간다 말하는데, ..왜. ...난 대체 왜, ..점점 지쳐가는걸까.
24살 올 2월에 졸업한 여학생이에요. 서류는 넣고 면접 보기 전, 보는 것 그 과정의 반복에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우울감도 널뛰고 음식을 하루종일 뭔가 채우려고 밀어넣고 있어요 숨도 쉬기 힘들 만큼요 체중도 불게 되고 자괴감에 빠져요 아예 안 먹으면 안 먹지 적당량을 못 맞추겠어요. 감정기복이 왜이럴까요 너무 나약한 거 같아요. 왜 삶을 살아야하는지 나름 이유를 찾고 싶다가 이전에 사이비에 빠질 뻔하고 사이비인 줄 모르고 허비한 제 시간들도 버린 거 같고 거기에 속은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긴 했나보다 싶어요. 그냥 자유롭고 싶어요 몸이나 미래 이런 거에 신경쓰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고장난 사람으로 자라나서 좀 허탈해요. 술 마시고 털어버리고 싶은데, 술 마시니 다음 날에 더 불안하고 허탈하더라고요
저는 꿈도 없고 계획도 없고 목표도 없습니다. 엄마는 그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와 사이가 안 좋을때가 많아요 엄마는 저의 공부에 목숨을 거셨는지 제가 엄마가 원하는 길로 가지않으면 포기한다며 협박하십니다. 그래서 엄마 때문에 저는 꿈을 꿔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저에게 왜 목표가 없냐 하셨으면서 그냥 저의 목표를 엄마 마음대로 정합니다. 너의 목표는 전교1등 모든 공부에서 우수한 아이. 저는 그걸 이룰마음도 없고 힘듭니다. 엄마는 주위 공부 잘하는 아이와 비교를 하시고 이쯤 됐음 니 실력이 아니여야한다며 꾸짖습니다. 엄마가 원하는 중학교 시절과 너무나 다르다고 하시고... 그리고 저는 잊을수 없는 엄마의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너 그럴거면 왜 살아? 저의 꿈은 무시하시고 꿈은 꿀수 있다며 저의 꿈을 응원해 준적이 없어서의 이유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엄마에게 최고의 복수를 하기위해서 죽기로 결심했고 그 자리에 섰을때 막상 눈물이 너무 많이 흘렀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내가 왜 죽어야 하지? 왜 엄마 때문에 이 고통을 겪어야 하지? 나는 왜 행복하지 않지? 저는 엄마가 너무 밉고 같이 대화도 하기 싫어요. 아마 우울증 증상이 있다고 말해도 제 탓으로 돌릴게 뻔합니다. 너가 밥을 잘 안먹어서 니가 이상한 거라 제가 정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는 누구보다 사랑하고 의지 하는 엄마에게 왜 태어났냐 정상이 아니다 후회한다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이 집에서 쫓겨난다 이런 소리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엄마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역시 제가 죽는게 엄마의 최고의 고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