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ffle
·4년 전
"세상에 좋은 사람들 많다니까.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기다려 보라니까."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너한테는 그렇겠지. 너한테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나한테 못되게 하면 그 사람은 내가 볼 땐 나쁜 사람이라고. '좋은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나한테 잘해줄 사람은 없을거야."
이런 말만 떠오르고 제가 더 비참해지거든요.
그리고, 아주 먼 미래에 제게도 좋은 사람이 생길지 모른다 해도. 그럼 뭐하나요.
전 아무래도 20살을 넘기지 못할 것 같아요. 어른은 수면제 살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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