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이제는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내욕을하고있을까봐 털과 신경이 다 곤두서고 마음이 쪼그라든다
하루종일 악담하기흠잡기 사람 안좋게보기
뒷욕하기 밖에안해온 결과다.
노이로제가 걸린거같다
엄마를 용서할수있을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잠깐이라도 내 슬픔을 잊게 해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요즘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부르는 것에 꽂혔더니 하루종일 노래만 흥얼거리는 중 ☆ 코로나 후유증도 이제 슬슬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본래 목소리를 되찾은 기분 :3 (고음 쭉쭉 올라가서 쾌감 장난 아니다) 내가 이 노래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엄청난 취미를 가져버렸다 🤟 미래엔 내가 행복해질수 있겠지
웹툰이나 애니보면서 등장인물들을 부러워하면 이상한 거 겠죠...?
내가 누구에게 짐밖에 더 되겠냐고
다 내가 이기적인거지?
추워. 손끝이 저려. 왜 이렇게 춥지 손도 떨리고 힘이 안들어가. 삐소리나는건.. 자주 있는 일이니까.. 그냥 있잖아. 사는게 너무 무서워 더이상 살기 싫어.
너무 답답하고 막막하다 괜찮은게 하나도 없어 왜 이렇게까지 살아가야 하는거야
왜화를내지않는거야 왜속으로참는거야 그냥하지말라고 그만하라고하면되잖아 네가표현을안라니깐 내가계속하게되잖아 그냥다네잘못이라고생각할래
미래가두려워요 불안해여
죽을 생각을 하는데 이래놓고 또 막상 죽으려고 하면 무서워서 못 죽을 걸 아니까..그냥 눈물도 안 나온다
졸피뎀을 이렇게 오래 먹어본 적이 없어서 딱히 부작용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복용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조금씩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충동적인 행동, 근거 없는 용기와 낙관. 약간의 기억상실 까지. 이제 약 끊어야 할 것 같은데.. 이번 달 까지만 먹어보고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