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속마음 그거 안한지 어언 1년.. 오랜만에 하고 싶다
사람을 정말 화나게 만드는 인간의 뚜렷한 유형 중 하나는 타인의 속사정을 모른체 일말에 없는 충고를 하거나, 자신의 입장이 아니랍시고 가볍게 떠들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행동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도 자퇴하고 싶었고 대학 다니는 지금도 자퇴하고 싶은데 취직한다고 해서 회사도 온전히 못다닐 것 같고 퇴사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인생에서 자퇴, 퇴사하고 싶어요.. 탈출하고 싶어요..
근데 자퇴하면 아예 더 무너질까봐 부모님이 졸업은 하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 근데 학교 갈때마다 불안에 떨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괜찮은 거냐구요..
아침에 눈이 안 떠졌으면 졸겠아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귓가에 음악이 흘렀다 너의 눈 속에 내가 비 쳤다 너의 양볼을 두 손으로 감싸며 나의 눈 속에 너를 담았다 수십번 수백번 몇 번인지도 알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고 외쳤다 꿈이었다 눈을 떴다 꿈을 깨고 나서도 내 눈 속에는 여전히 너가 살아 있다
또 학교에서 발표해야 하는 수업이 있네요.. 하아.. 정말 스트레스 받고 너무 죽겠어요.. 진짜 학교 가기 싫다.. 아니 주말이랑 연휴 실컷 놀았으면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는데 왜 저는 노는 것만 좋아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하기 싫은지.. 노력도 안하면서 죽고싶다고 말만 하는 건지. 스스로가 진짜 한심하고 싫다..
아직 소설 완결 다 안났는데 벌써 지구가 망하면 어떡하지 ㅜㅜ 아직 게임도 다 못해봤는데
홍조가 있는데 이걸로 부끄러워해서 라는 생각을 한건 아니겠지..?? 조금만 더워지면 빨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