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취준중이라서 계속 공부만 하고있구요 가족중에 제일 막내라서 기대가 커서 서울에 상경해서 고시원에서 살고있습니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부모님께서 나이가 70세이상 드셔서 경제활동을 못하신다는 말을듣고 저는 너무 죄송해서 고시원에서 계속울었고요 그래서 이번달까지 취준하고 안되면 다른걸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당당히 학비를 부족하면 알바를 한다고하니 알바를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시골에 내려가자고만하시고 고집을 계속 부리시는데 답이 나오지가않습니다 취업준비를 잠시 미뤄두고 알바라도해서 학비를 벌어보겠다고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 소리 다라고만 하시고 어머니께서 계속 한숨과 울먹이는 목소리로 통화를 하시는데 이주제하나가지고 실랑이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잘못된건지 제가 너무 착해서 그런건지 속이 너무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1년간 학비를 벌어서 제가원하는 직업을 갖는다는데 이런생각을 갖는다는것은 참 좋은생각이 아닌가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오늘하루 평범하게 보냈다면 그 오늘을 다시 보내고싶다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다가올 미래가 기대가 되는 것이 싫다 불투명한 미래가 무섭고 두려우니까 계속해서 평범했던 오늘을 살고싶다 나이도 안먹고 회사도 그대로 친구들도 부모님도 그냥 지금 이 상황 나이 그대로 오늘 이 아무렇지 않은 상황이 그대로 반복됐으면 좋겠다
왜인지 모르게 아무것도 안일어난 상황에서 갑자기 긴장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며칠전에 아빠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고민을 올린 작성자입니다. 병원에서 아빠가 잠시 깨어났다고해서 한시름 놓았는데 다시 의식을 잃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정말 잘못될까봐 너무 불안해서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빨리 뛰며, 어지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황장애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해결법은 없나요? 지금도 이런 증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도 해봤는데 여전히 계속됩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근데 힘든걸 못 털어놓겠어요.. 말을 해봤자 나아지는것도 없고 나 멘탈 약하다는것만 드러내는 꼴이니까 말해봤자 그날밤 이불킥만 하고 털어놓은 사람 다시 보는게 창피해질걸 아니까 더 못 털어놓겠어요. 가족한테도 ㅠㅠ 밝은모습, 내가 좋아하는거, 애정표현은 아주 잘하는데 전부터 남들앞에서는 안간힘을 써서라도 절대 안울려고 하고 힘든건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안털어놓고 심리상담, 정신과 상담 받으러가서도 밝은 모습 보여주면서 괜찮은 얘기만 해요.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한테 행복과 기쁨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있어요 그런 제 모습이 너무 싫고 힘들어요 솔직하게 힘든거 엄마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오늘도 실패했어요 그냥 오늘은..누가 나 좀 위로해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어렵습니다 웃음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 보일까요
습관적으로 손톱을 뜯는데 고치고 싶어요. 저도 모르게 손톱을 뜯곤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주변에서 여러가지 해결 방법을 주는데도 고치는게 어렵더라구요 ㅜㅜ
왜 날 낳은걸까 이렇게 살게 할 꺼면 싸이코인가 내 고통을 즐기는거 같아 부모가 너무 고통스러워 날 자살하게 만들어 부모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가
머리 빨리 기르는법 좀 알려주세요 😢 저는 지금 현재 어깨까지 닿는 단발이에요